국어 선지 와리가리하는게 진짜 평가원이 측정하고싶은 능력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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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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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와리가리가 무슨뜻?
선지에 나오는 개념 한줄 한단어씩 지문에서 찾는 행동? 정도죠 보통 국어 푸는 친구들 보면 어떤건지 보임
이건 오답할 때 좋은데요?
본인 독해가 어디가 비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수학 오답선지가 왜틀렸는지 찾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부분 의미 없이 답을 중심으로 숫자 나열한 거 아닌가요
오답 선지가 왜 틀렸는지 찾을 수 있나요?
국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가장 정보가치 높은 주제 전개방식 위주로 정답을 물어보고, 그 주제 전개방식에 맞지 않는 경우는 오답이다! 라는 사고흐름으로 가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답선지는 구성 자체가 여기저기 짬뽕돼있는거고
그거 왜 틀린건지 주제전개방식으로 이해가 안된다면 이래저래말만 어렵게 꼬아놓은거일 확률이 높으면서
실전적으로는 영양가가 없는거죠,,
좀 말 공격적이게 제목 달긴 했는데
애초에 1등급 나오는 분들은
말이 와리가리지 이미 주제 전개방식으로 뚫더라고요 ㅋㅋ 본인 모르게
에피에게 훈수두는 현역..가슴이 웅장해진다
재수생이고 수능에서 1등급 나왔음
그리고 저게 어케 훈수두는걸로 보임? 내 생각 어필한건데
ㅈㅅ;;ㅋㅋ
아 나 댓글 왜 저지랄로 썼지;; 기분상하셨다면 진짜 죄송합니디
ㄴㄴ ㄱㅊ 저도 평소에 워딩 쎄서 ㅋㅋ
대신 국어는 배인호 하나만 기억해주셈
일치형 문제는 글케풀리는게 독해력 측정일테구, 너무많은문제가 글케풀릴수있다면 출제를 잘못한거겠죠.
일치형 문제도 주제와 관련성 높은 선지를 정답으로 만들어서 와리가리ㅜ안해도 풀리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눈알굴리기를 잘하면 과연 대학 공부를 잘할까? 라는 의문을 얼마전부터 하고있네요
대학공부가 곧 눈알굴리기일텐데요...
방대한 지식을 빠르게 해석하는게 중요하니까요.
?
ㄹㅇㅋㅋ만 쳐줘요
ㄹㅇㅋㅋ
글쎄요. 평가원이 의도하는 국어의 본질은 그냥 읽고 푸는거에요. 그게 잘 안되니까 조금이라도 성적 올리기 위해 여러 방법론이 있는거지... 의도도 분석을 하려니 화려해지는거지 사실 걍 읽고 제대로 이해했는지, 논리적인 사고가 되는지 그게 다임
전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의도대로 주제따라 글의 구성원리에 따라 읽었다면, 논리가 필요한 상황도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평가원 교수님들이라면? 이라는 고민을 할수록 심오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