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바이블 저자도 GG친 자작문제 정답자 50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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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ㄱ꼬라지보ㅑ.. ㅌㅌ바이블 저자 민.경.도 쓰앵님도 GG치신 자작문제입니다 ㅋㅋㅋㅋ
너 또 무서운 문제 만들었지 ;;
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1이요
정답의 약 400분의 1입니당
423
아 까비~~~~
하나같이 굉장히 맘에 안 드는 조건들인 건 기분탓이겠죠
수능 30번에 나오면 풀어야대요 ㅎ
꼬우면 틀뤼쉬둰궤~~
일단 절대 나오지 않을 이유는 한 3가지 들 수 있겠네요.
1. 가정형의 가정형 조건으로 출제했습니다. 즉, 출제자가 처음 낼 때 해당 케이스를 파악하고 낸 게 아닌 특정 국소적인 상황 하나만 제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특수한 무언가를 더 국소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교육학적으로 그 어떠한 의미도 없습니다.
2. 조건들이 '지저분'합니다. 불필요한 연산을 '지양'하는데 해당 문제는 그냥 f'(x)=(x-1)(x-4)²으로 제시할 수도 있는 걸로 굳이 두 삼차다항식의 합으로 표현했습니다. 차라리 이차다항식과 삼차다항식의 합 꼴로 제시한 거면 변곡점이나 특정 x값에서의 미분값에 대한 정리로 보고 의미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3. n제곱을 한 게 규칙성이 있는 게 아닌, 그냥 연산 횟수를 늘리는 것처럼 보이게 해 지레 겁먹게만 하는 유형입니다. 190630 가형처럼 101까지 더하게 하는 문제도 있었지만, 이 경우에는 케이스 분류로 결국 첫째항 빼고는 대칭이 되어 싹다 지워진다는 아름다운 결론이 나오기에 들어간 겁니다. IMO 같은 수학경시대회에서 가끔씩 나오기는 하는데, 이 경우에는 점점 숫자를 늘리다보면 그 특정 숫자에서 갖게 되는 특수해에 주목하라는 방식으로 출제할 수 있기에 그런 표현을 씁니다. 허나, 이는 필연적으로 어느정도의 노가다(시행착오)를 통해 규칙성을 파악해야 하는 거라 시간이 일정 기간 소요되고, 수능과 같이 비교적 적은 시간 안에 파악해야 하는 문제 유형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장담컨대 이 문제는 그 어떤 출판사나 출제기관에 응모해도 채택되지 않을 겁니다. 저주가 아닌 정말 출제자도 문제에서 물어본 걸 제외하고는 이를 설명할 상황도, 지식도 부족할 여지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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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이러고 싶나 진짜 ㅋㅋㅋ
악 h가 n이에요
그러고보니 오타가 있는데 왜 아무도 말 안했던거지...?
풀어봐요 풀면 바이블 저자보다 수학 잘푸는거에요
종로학원 수학 1짱 연세대지망생이라고 합니다
1357분 재업한 문제가 요즘 많이 보이더군요. 엄밀한 풀이 가시죠. 나름 수능 범주와 겹치는 게 많은데
저말이에요?
그니까욬ㅋㅋㅋ ㅋㅋㅋ
432
땡입니다
아ㅋㅋ 이런것도있었네
파도파도...
여기까지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