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67991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3-07 13:30:24
조회수 7,758

주간 리트 2주차 배포 시작합니다.(다운수 2000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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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문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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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해설.pdf

1 주차 자료가 다운로드 2000을 넘고 몇몇 분들이 댓글, 쪽지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저 또한 개인적으로 매우 뿌듯한 한 주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꾸준한 분석을 통해 독해 태도를 내면화시켜 그것이 결국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시험장에서 발휘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시도록 돕겠습니다.


그리고 1주차에 코멘트 주신 사항 중 ‘내용적인 오류는 없었지만’ 여타의 부분을 반영하여

표지에 문제와 해설을 구분해두었고, pdf 변환 시 지문 박스 옆쪽에 점선으로 처리된 부분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앞으로도 코멘트 반영 잘 하겠습니다. 댓글이나 쪽지로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칭찬도 비판도 다 좋아요 ㅎㅎ..)


그리고 오늘은 자료 공유와 함께 수험생활 동안 ‘콘텐츠(자료)’에 대한 얘기를 간단하게 할까 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굳이 안 읽어도 됩니다...! 그냥 누구나 알지만,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 얘기는 수험생활에서 시간은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뭐 수험생활에서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그게 왜 자료는 중요하다는 것으로 이어질까요?


좋은 자료는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효율을 올려줍니다.


‘수험생활은 한정적인 시간에서 최대로 성적 상승의 효율성을 뽑는 싸움’이고 한 과목만 잘 본다 해서 대학에 갈 수는 없죠?(이건 진짜 중요한 사항입니다. 정시는 강점, 약점 과목이 있을 수는 있어도 빵꾸 과목이 있으면 안 돼요. 제가 그러다 피봤습니다.ㄹㅇㅋㅋ)


그래서 여러분은 자료를 활용하시는 것이고 자료를 활용할 때 맹목적인 활용이 아닌 이러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활용하셔야 합니다.


국어의 경우 수능에 적합한 ‘좋은’ 분석서를 스스로 만들 시간이 부족하고, 좋은 양치기 자료를 직접 만들 시간이 없고, 수학의 경우 혼자서 수능에 적합한 ‘좋은’ 문제를 제작하기 힘들고 그럴 시간도 부족한 것이 수험생활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 자료로 예를 들어볼까요? (구체적 예시)


여러분들이 리트를 혼자 분석하시는 과정 속에서 여러 고민이 들 것입니다.

‘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지금 내가 이렇게 읽는 게 맞나?’

국어는 공부에서 스스로 생각하며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고 이런 시간은 매우 가치 있고 꼭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24시간 국어만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제가 과도하게 긴 해설을 지양하는 이유입니다.) 치열하게 생각한 뒤에, 자신이 제대로 지문을 독해했는지 선지를 판단했는지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고 실제로 정확한 방향으로 독해와 선지 판단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물론 시간이 무한이라면 여러분은 이런 고민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무한한 시간 동안 계속 숙고해서 최선의 답을 도출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그 속에서 수험생활은 무한한 시간과는 거리가 먼 세상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여러분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해줄 자료, 여러분 스스로, 혼자서 해나가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자료(앞서 말한 것처럼 국어에서 지문 독해의 사고과정을 점검할 수 있는 자료를 통한 피드백, 국어를 포함한 여타의 과목들에서 양치기적 요소가 필요하다면 양치기 수준 이상의 좋은 자료)를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자료에 대한 피드백은 어떤 방면이든 환영입니다. 댓글이든 쪽지든 편하게 남겨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좋아요 누르고 가주세요 ㅎㅎ... 이건 쓸 때마다 따봉충 된 기분이네요 ㅋㅋ

이번 주도 리트 분석 자료 잘 활용해주시고 제 자료를 사용하시는 여러분 모두 공부 잘 되시는 한주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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