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냥이 [1047363] · MS 2021 · 쪽지

2021-03-06 12:34:14
조회수 3,743

강기분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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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강의듣고 담날 그 지문 복사해서 분석해보고 전날 강의에서 하신거랑 비교해보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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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보의증 · 1040123 · 21/03/06 12:55 · MS 2021

    저는 강민철 선생님 방향대로 하려는 게 아니고 기존 제 방식에 조금씩 보태는 느낌이라서
    다 끝나고 복습하려고요 대신 익힘책 풀면서 배운 부분을 한번씩 적용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사실 다음날 지문 다시 보면 너무 기억이 선명해서 기억이 흐릿해졌을 때 체화가 되었는지 확인해보려고요

  • 연냥이 · 1047363 · 21/03/06 13:11 · MS 2021

    아하 그렇군요....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김승리 쌤을 작년에 수강했는데, 이 쌤은 지문에서 체크해둘 표지
    (ex: 비교 대조>ㅇ◇) 가 있던데, 강민철 선생님은 이런게 따로 없는거 같아서, 어떨때 밑줄치고 그런걸 잘 모르겠던데 어떻게 처리하시나료?

  • 믿보의증 · 1040123 · 21/03/06 13:12 · MS 2021

    제가 김승리 선생님 강의를 수강한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표지가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 연냥이 · 1047363 · 21/03/06 14:10 · MS 2021

    예를 들면 서양과 동양에 대해 설명하는 글에서
    서양에 특징 서술하고 동양에 특징을 서술한다 하면, 서양-동양이 비교 대조되는 특징이잖아요? 여기에 동그라미-세모 이런식으로 표지를 달아두고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가 나올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두는 거죠

  • 믿보의증 · 1040123 · 21/03/06 14:13 · MS 2021

    아 저는 비문학은 지문 보기 전에 문제들을 대충 봐서 키워드를 알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이 핵심 정보인지 아닌지 체크합니다.
    문학 같은 경우는 인물과 감정이 나온 부분, 장소, 시간 등을 위주로 체크하고 이 부분도 역시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을 위주로 더 체크하는 것 같습니다(시간의 흐름을 물어보면 시간 위주, 감정을 물어보면 감정 위주)

  • 연냥이 · 1047363 · 21/03/06 14:14 · MS 2021

    아 그러면 따로 표지는 없는건가요

  • 믿보의증 · 1040123 · 21/03/06 14:14 · MS 2021

    결론적으로는 문제 또는 지문의 앞문장(비문학) 정도는 살펴보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 연냥이 · 1047363 · 21/03/06 14:16 · MS 2021

    그러면 지문에 연필로 아무 표시도 안하시고 읽으시나요?? 아니면 밑줄치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 믿보의증 · 1040123 · 21/03/06 18:34 · MS 2021

    당연히 표시를 하죠
    1.비례 관계(화살표로 위아래 표시)
    2.공식(옆 부분에 따로 정리)
    3.중심개념 하의 세부정보(동그라미 치고 번호)
    4.전후관계(밑줄치고 반직선으로 이어줍니다)
    5.대조관계는 각각의 문단별로 구분이 된다면(2문단은 동양, 3문단은 서양) 머릿속에 넣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한 문단 내에서 바로 나오는 경우는 정리하기 힘들어서 체크를 해둡니다
    비교 대조는 하나의 기준으로 비교하기 때문에 대괄호로 기준이 나오는 부분을 묶고 번호 표시해서 문제를 풀다가 돌아올 때 보기 쉽게 해놓습니다
    방법은 사람마다 취향차이라서 최대한 많은 방법을 써보고 고르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