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어떰? 모고랑은 진짜 딴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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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르긴하겠지만 진짜 어느정도일지 감이 안와서 그럼...막 모고 인서울권까지 올렸다 1~2나온다 하는 사람들이 수능보면 나락갔다고 하는 글 많이봐서그런데 어떻길래 그렇게까지 가는거임..? 수능이 진짜예상치도 못하게 나와서? 아니면 모고가 그냥 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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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긴장이라도 좀 덜하면 평소하는만큼까지는 갈까요..?
실력이 압도적으로 좋지않은이상 변수가 생길수 있죠
아아..ㅠㅠ완벽하게 하는 수 밖에 없네요ㅠㅠ
긴장만 안하면 비슷하긴하지솔찌
그럼 거의 대부분 긴장하는것 때문에 그런게 큰건가보네요
크긴하죠 긴장감이 ㄹㅇ
수능때 잘보려고 무리해서 조지기도 하는듯
평소에 운좋으면 1뜨던거 수능대박 노린담서 무리해서 다풀라 그러다 나락갔던데
진짜 하는만큼 평소 페이스대로 가는게 중요하네요..ㅠㅠㅠ
몇년된이야기를 좀 하자면
국어는 후반부에 이해안돼서 덜컥했다가 이해돼서 다시 잘 풀고 마쳤는데 잘나옴
수학 긴장감 제로였는데 나형 28+2 대킬러시대였었어서 결국 못풀고 끝남
영어 한국사 ㄹㅇ 긴장감 제로
사탐 법정 제로였다가 20번 선거구 방식 이해 안돼서 뇌절 그런데 어찌저찌 간신히 시간 안에 맞힘
경제 제로였다가 15번 계산 조금 복잡해서 뇌절 그런데 다시 잘 풀고 잘 마침 시간도 엄청 남음
아랍어 긴장감 정말 제로 ㅋㅋ
6평보단 못봤고 9평보단 잘봄
ㅠㅠㅠㅠ현역인데 벌써부터 긴장돼서ㅠㅠㅠ
사실 국어 시간에 미친듯이 긴장되고 수학부턴 그냥 모고보는 기분임
올해보는데 너무 떨리네요 대체 어느정도로해야지 안정적이게 갈 수 있을지 ㅠㅠ 너무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ㅠㅠ
오오 감사합니다
그럼 기출 많이 풀고 오답풀이 많이 하면 괜찮을까요?
ㄹㅇ 긴장감만의 문제가 아님 그냥 그 시험장의 중압감? 분위기? 그건 ㄹㅇ 겪어본 사람만 앎 1교시 4교시가 제일 고비라고 생각
벌써부터 숨막히네요
아휴 그럴거까지는 없구요 그래도 노력은 웬만하면 배신 안해요
이건 뭐 케바케인거같긴한데 제 친구중에 경대간애는 경대 시험장 한 번 경험한게 수능때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 친구왈 갈 생각 없어도 수능 간접경험용으로 경대 시험만 보는거 정도는 나쁘지 않은거 같다고 ㅇㅇ,,
확실히 미리미리 준비를 조금씩 해야겠어요ㅠㅠ
난 별 차이 없었는데 성적도 비슷하게 나왔음
모고 국어 1~높2 고3내내 유지
수능 날 100점 맞겠다고 너무 무리하게 빨리 풀다가 화작문 다 맞던 내가 안 풀리다 보니 공황장애와서 화작문 10개 뇌절 .. 마지막에 밀려쓰기까지 해서 5등급 .. 이런 사람 거의 없지만 가끔 이럴 수도 있네요 .. 수학 영어 탐구는 긴장 없이, 평소랑 똑같이 1~2받았네요
1>4 가능 4>1 가능
이게 내년에 재수하면서 이번 수능기출 풀어보면 내가 왜 이걸 어려워했지? 싶은데 막상 또 수능장가서 치면 여러가지 중압감에 눌림... 고3,재수 둘다 저거땜에 망했으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