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과 윤리와사상중에 어떤게 날까요?

사문 - 장점 : 익혀야 할 개념 매우 적음 - 공부시간 줄일 수 있음

응시자수 1위 (올 3월 기준 13만, 작년수능 23만 정도, 올 수능도 비슷할듯)

깔아주는 꼴통들 사탐과목중 가장 많음

만점 받으면 백분위 100 보장

표풀이 말고 다른문제는 다 쉬움

단점 : 표풀이 말리면 답없음 (수능날 뒤통수 맞을 확률 높음)

한국사랑 연계성 0%

윤사 - 장점 : 표풀이 문제가 없음 (수능 당일날 문제 못풀어서 뒤통수 맞을 일은 없음)

응시자 수 많음. 올 3월기준 7만명으로 4위, 작년수능 약 15만명 응시.
윤사-생윤 조합이 대세타면 더 늘어날수도 있음

신유학, 롤스 관련 문제 외에는 다 쉬움

한국사랑 아주 약간의 접점 있음
(교종/선종, 성리학, 이황/이이, 위정척사, 동학 등등... 근데 별 도움 안됨ㅋㅋ)

자본주의, 사회주의, 개인주의, 집단주의, 자유주의, 국가주의 등을 다루는 사회사상 파트가 논술에 도움됨
근데 사실 체감상으론 도움 안됨

언어영역 비문학 인문영역에서 도움됨 ex) 13학년도 9평 공자 지문, 08학년도 6평 아리스토텔레스 지문
근데 수능에선 도움될 만한 소재 나온 적 없음

단점 : 사문보단 외워야할 개념이 많음 (지리/역사계열이나 법정보단 훨씬 적음)

난이도 조절 실패해서 만점받고 백분위 패망한 사례가 있음 ex) 작년 윤리 만점 백분위 98.
(근데 작년에 쉽게냈으니 올해는 어렵게 나올겁니다)

작년에 사문/윤리 했던 경험을 되살려 분석해봤습니다ㅋ

시간 없는 현역이시면 사문 추천드리고,

시간 많고 안전빵을 원하시는 n수시면 윤리와 사상을 추천드립니다.

윤리는 한 만큼 원하는 점수 나오니깐 윤사추천 ㅎㅎ

윤리 추천할게요 윤리는 공부하면 자기 스스로 만점을 자신할 수 있지만 사문은 자신할수없음... 작년에 둘다 만점이었는데 사문은 항상 불안했고 마킹할때 덜덜 떨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