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가고싶어요 [1031461] · MS 2021 · 쪽지

2021-03-03 01:07:22
조회수 759

고2의 2021 수능 국어 후기(의식의 흐름대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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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끝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기 싫어서 어 한번해봐? 하고 문구점 가서 바로 인쇄해옴


 80분 재고 풀기 시작함


 화작 아무생각없이 풀고 문법 넘어갔는데ㅋㅋㅋ하나도 모르겠길래 중딩때 내신대비했던거 기억 더듬어 가면서 틀림 결과는 14 15 틀림ㅋㅋㅋ이건 뭐 아쉽지도 않음 그냥 찍듯이 풀어서 


 문법을 얼추 끝내고 첫 문학세트가 사막을 걷는 어저구였던 것 같은데 마지막 문제가 어려워서 한 5분동안 왔다갔다하면서 본듯 지문에 나오지 않은 내용도 오답이라는 교훈을 얻음

 

 사미인곡 나오는 고전시가 파트는 수국김에서 봤던거라 그냥 뭐..기억에 의존해서 푼듯 아익 ㅗ의미없다!


 비문학은 채권 지문이 수국김에서 본거라 그것도 그냥 사미인곡처럼 품 북학지문은 마지막 보기문제에서 상충하다 뜻이 뭔지 몰라서 5분동안 고민하다가 뜻 대충 의미가 이렇겠지..?ㅎ고 풀었는데 맞는 의미였음 찍는 운 ㅆㅅㅌㅊ였던듯

 3D 지문은 마지막엣 두번째 문제가 처음 봤을 때 안풀려서  ㅅㅂㅈ댔다ㅠㅠㅠ하고 넘긴다음에 다풀고 나서 다시 돌아와서 품 


 비문학 하나 문학 하나 두세트나 이미 봤던 거였는데도 시간 ㄹㅇ 5~6분정도밖에 안남았던 거 생각하면ㅠㅠ처음보는지문+현장응시하면 대체 수능날에는 얼마나 시간이 부족할지 가늠이 안감 ㅋㅋㅋㅋㅋ30번대 풀다가 종치는거 아니누? 



내가얻은 교훈


-떠국문 ㅂㄹ 도움안된듯 내가 개념어의 뜻을 안다고 해서 문학작품을 읽을때 막 자습서 설명 떠오르듯이 호환이 안된다해야되나 결국 문제보고 특징찾는거 보면서 좀 빡쳤음 아니 이색기는 발전이 없나? 매3문이나 풀어야지


-언매를 개못한다는 걸 깨달음 아 근데 뭐..이건 어쩔수 업ㅅ잖아 공부하자 나자신! 내신 언매 1등급 가자! 아 절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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