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의고사 난이도에 대해 의문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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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라 오늘 학원에서 시험지만 나눠주고 시간나눠서 듣기들려주고하는식으로풀었어요 ㅎㅎ
집와서 등급컷이랑 난이도 같은거 봤는데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국어 보통 수학 쉬움 영어 어려움 이더라구요
국어는 ;; 아직 문법이 좀 어색해가지고 문법파트에서 시간쓰다가 뒤쪽을 너무 급하게 풀어버려서 92점 나왔는데 이건 그렇다 치고
쉬는시간 10분주고 연이어서 해서그랬는지몰라도 전 오히려 수학이 더 어렵더라구요. 3월때보다.. 아쉽게하나틀렸습니다;; 30번.. 시험을연이어서치니까얼른풀고 좀쉬어야겠다는생각에;;집중을끝까지못했네요.
제일 의문인 게 외국어에요..
제가 고질적인 외국어 븅이라;; 고1때 4등급으로 시작해서 수능칠때까지 2등급 한번 받아보고 올3이었는데;;(오답의 주 원인은 시간부족이었습니다.)
재수학원다니면서 AB1 같이 듣고있거든요. 지금 한 절반쯤 들었는데(물론복습도매일하구요)
학원에서도 자습시간 할당할때 외국어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면서 공부했어요.
3월교육청 3등급 3월대성 4등급찍고.. 그래도 꾸준히하는놈이이길거라생각하고 계속하고있는데..하여튼
제가 시간안에 푸는 경우가 정말 손에 꼽는데.. 이번에 시간안에 다 풀었거든요.(엄연히 따지면 별표치고넘어간 한문제는 찍은거지만)
근데 단순히 오답의 원인이 시간부족에만있는건아니어서;; 채점하니까 88점 나오더라구요.(아직 36번을 오르비에서 해설해주신분들처럼 볼수있는 눈은 길러지지 않은것같습니다^^ 일단 해석부터 딱 잡힌게 아니라서;;)
그래서 내가 다풀정도였으니까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나보다 생각하고 또 3등급 나오겠네.. 열심히해야지 하고 확인해봤는데 2등급이네요?? 몇시간 신나있었다가 지금은 제가 어떻게 된 일인지가 더 의아해졌다고할까요..
정말 이번에 자신감도 다시 회복했고(대성때 처절하게 당해서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도 들었는데 제 외국어가 실력이 는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던건지가 궁금해져서 글남겨요 ㅎㅎ
아직 점수로 직결될만큼 공부가 쌓인 시기는 아니라고생각해서 더그런가봐요.. 어떤경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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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학이 더어려워진듯.. 계산도더럽고
약간당황시키는문제들이있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100분알차게써서풀었네요
수학은 3월보다 약간 어려워진 것 같은데 그래도 쉬운 편에 속한다고 봐야할듯..
근데 외국어같은 경우는 님이 운으로 저렇게 뜨신게 아니면 실력이 올랐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이번에 교육청이니 컷도 좀 낮을테고 하니 무난하게 풀자 했는데 어려워섴ㅋㅋ 5분 줄이고 푸는데 시간 내에 못 풀뻔 했어요;; 듣기 1 빈칸 2 틀려서 92점 ㅜ
시간은평소보다꽤남았어요
저원래5개는기본으로찍고들어가거든요..속도가올라간건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ㅋㅋ
영어는 자기도 모르게 한 계단 성적 올라가는게 있는거 같아요
전 작년 4월때 2 컷 받았는데(그 전까진 3등급 최상위) 6월부터 갑자기 백분위 94이상으로 뜨더군요 ㅋㅋ 교육청 모의 ebs 버프 거의 없어도 시간 안 부족하고 ㅋㅋ 그러고 수능 1등급 받았어요.
와..희망이보이네요^^
저는 수리가약해서그런가 수리가 어렵더군요 ㄷㄷ;
이번께 어렵다기보단 좀 억하는문제들이있어서
뭐랄까겁먹으면못푸는그런거??ㅎㅎ
수학 50분만에 다풀리던데
ㅋㅋ 국어풀고거의바로풀어서그런가...뭐점수만잘나오면되죠^^
ㅋㅋ저도40분만에 검토까지 끝냈어요.. ㅋㅋ 근데 외국어 36번 지문 때문에 ㅆ...
외국어가어렵던
빈칸이 어렵고 다른건 쉬워서 중위권은 점수 상승하고 상위권은 점수 하락하는 시험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