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를 하고싶은데 반대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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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재수를 했지만
수능을 망쳐 경기도권의 대학에 합격했어요
재수하는도중에 꿈이 sky로 바뀌었고
합격한 대학에 머물러서는 평생 후회할거같아
맘같아서는 삼수를 하고싶지만
어머니는 더이상의 수능은 꿈도 꾸지말라는 입장을
1월부터 지금까지 내세우시네요..
수능 이야기만 꺼내면 언성이 높아지시고 ..
대학교에 등록금은 어찌어찌 낸 상태라
어머니 몰래 학고반수 혹은 2학기 휴학반수를 계획중입니다..
문제는 지원이 하나도없어 공부란게 제대로 안되네요..
마음도 심란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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