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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자신보다 앞서 나간다는 느낌이 들때
'아 저샛기 재능충이네' '아 나도 머리만 좋았으면' '인생 ㅈㄴ불공평하네'
따위의 말을 내뱉으며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저는 무척 싫습니다
(뱃지러한테 ㄱㅁㄱㅁ치는 거 말하는게 아니에요)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알고보면 남들보다 일찍 놀고싶은 것을 희생하며 미래에 투자했고
그러한 바탕 위에 꾸준한 노력을 쌓았기에
보다 나은 결과를 얻어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시간과 노력을 생략하고 결과만을 두고
자신과 비교하는 일은 무의미 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저포함 현역들 그리고 n수 분들은 부디 남들과 비교하며 좌절하고
'내가 가봤자 ~~지' 라 단정짓지 마시고 남은 기간 열심히 달려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냅시다
*제가 잇올 이투스 러셀 시데 다모여있는 해괴한 동네에 사는데 마침 10시에 학원이 끝나서 집에 오던 중 답없는 일부 재수생들을 보며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사실 그냥 복권 살 덕코가 없어서 글 싸지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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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추
저기 동네 내 동네는 아니겠지..쩝
아마 맞을듯 사실상 전국에 한곳밖에 없을 걸요
아 거기구나 ㅇ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