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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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험보는 우선선발 노리고 일단 수능 보기전에 보험 걸듯이 한 번 봐 볼까 했는데
우선선발(1차시험이라하나요?) 등록 기간이 10월이더군요..
더군다나 PRK수술 된다 그래서 (이것도 안될수도 있다 더군요) 조종 지원하려 했는데 눈도 많이 안좋고 수능도 포기해야하고 하면 그냥 안 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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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군사관학교 1학년생도입니다. 작성일로부터 2주정도 지났네요;
우선선발 합격하고, 저는 이 학교를 다니겠다 라는 입학 서약서를 보내고 나서 1월 21일에 기초군사훈련 들어왔습니다. 179명이 들어왔는데, 끝났을때는 172명이 되었더군요.
그 7명은, 내 적성이 안맞아서 나가야겠다, 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입학 서약서'를 보내고 나서, 수능까지 보고 다른 대학에 합격한 사람들도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우선선발 합격해서 사관학교 들어가서 기초군사훈련 받는 도중, 정시로 합격한 곳이 있으면.. 그리고 부모님이 원하신다면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PRK 수술, 한마디로 눈이 안좋은 사람들도 정책으로 쓰고 조종으로 합격한 사람이 있었으며, 눈이 안좋음에도 조종으로 지원하고 나서, 신체검사 때 'PRK 수술 가능' 판정을 받은 사람은 그대로 사관학교를 조종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한가지 당부말씀(?) 을 드릴것은, 사관학교 입학 동기가 '생도' 가 되고싶어서가 아닌, 안전빵으로 써서 붙고, 다른곳이 다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온 경우에도, 기초군사훈련을 다 받고, 생도대에 들어온 사람들은
'자부심', 서울대? 서울의대가 와도 전혀 부끄럼 없는 당당한 '사관생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를 보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