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많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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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어려운 건 제가 부족한 탓이죠.
하지만 어느 느낌에서 어려운지 알아야 제가 고칠 수 있죠
이 글같은 경우에는
제가 고3 학생 2명을 대상으로(대략 3등급 학생)
진행한 강의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저 글이 좀 단어적으로 어렵다
내용 자체가 어렵다
제 말투가 이상하다(흑흑)
등으로 말씀주시면 정말 감사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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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칼럼은 예시도 있고, 익숙한 내용이라 쉬웠어요. 다만 칼럼을 쓰실때 저렇게 발상을 끄집어낼수있고 다양한문제에 활용할수있고 그건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으셨다면 하실수있으실겁니다!라고 생각하시며 글을 마무리짓는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그 발상을 활용해 문제를 푸는 예시를 2~3문제정도 보여주면 내가 생각한게 맞구나~ 를 확인할수있어서 더 이해하기 편할거같아요.
그리고 무쌍님 글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오히려 문제개개의 풀이가 아닌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느낌이다보니
저처럼 기반경험이 적은 사람은 어떤느낌인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혀요.
보통은 이 유형의 문제는 이렇게 저 유형의 문제는 이렇게 풀고 딱 끝나는 식으로 글이 명확해서 이해가 잘가는것과 대비되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저는 익숙한 상황을 미리 다 접해둬서 푸는 유형화보다 무쌍님 칼럼이 아무리 낯선 상황이여도 발상을 떠올릴수있는 도움을 주는 식의 내용같아서, 늘 챙겨보고잇어요.
다만 무쌍님은 이미 축적된 경험이 많아서 경험이 응축된 추상적단어를 이용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시려는거같은데, 저같이 축적된 경험이 적은 사람은 간단명료한 설명을 체감하기 힘든거같아요. 그래서 그 발상이 적용되는 예시들을 많이 보여주시면 좀 응집도가 떨어지는면이있긴하지만 이해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아! 그리고 도형파트에서는 시각적인 도형그림을 보는게 확실히 이해하기 편한거같아요. 말만듣고 그림이 머리에 그려자는사람도잇지만, 그게 안되는 사람도많아서...
음 그래서 결국 어캐써먹는거지??라는 점이 남는게 좀 그런거같아요. 이런건 칼럼하나로 해결되믄게 아니고 범용적인 태도같은거라 옆에서 교정해주는식으로 하는거지만 그래도 이러한 발상을 수능 무슨무슨문제, 이러러한 문제에 적용하면 쉽게 길을 찾을수잇다!라는식으로 발상을 뽑아내는 시범을 좀더 많은 예시들로 보여주시면 좀더 이해하기 쉬울거같아요
말이 진짜 아다르고 어달라서, 글을 읽고 음.. 대충 뭐라말하지는 알거같은데, 내가 이해한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때 구체적인 예시가 있으면, 내가 생각한게 맞는지 아닌지 피드백할수있는데 문제풀이 예시가 적거나 없어서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틀리는지, 알기 힘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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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적학습으로 이해가능한 것 같아요.처음 읽었을때 헷갈리는데 몇번읽다보면 아하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