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 얄미운건 당연한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7573
예전에 저 힘들때(지금도 힘들지만..)
저한테 넌 이쪽길로 가면 안됀다. 이건 네길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나는 그거 무시하고 계속해서 성공하니까 그때 와서
거봐라 넌 이쪽길로 가야 한다고 내가 그랬지 않냐
정말 그때 내말 들은건 잘한거다 내가 그때 너가 이쪽으로꼭 가야 한다고 했잖아
라고 하는거 정말 짜증나는거 맞나요???
계속 옛날일 들먹이는거 구질구질해 보일까봐 참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런일 생기면 넌지시 아니었다고 언급을 꼭 해주어야 하는 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그 길로 꿋꿋이 가서 성공했으면 그냥 쿨하게 신경끄세요 ㅋㅋㅋ 원래 그런 오지랖 넓은 사람들 있는데 보통 악의는 없습니다
걍 좋게 좋게 넘어가는게 낫습니다 괜히 적만들어 봤자죠
너무 자신의 기분만 신경쓰지 마시고, 윗분 처럼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큰 악의가 없었다' 라는 사실을 전제로 기분을 다시 돌아보십시오. 상대방도 아마 그 때 일에 대해 머쓱하거나 미안한 감이 없잖아 있기 때문에 지금 와서도 장난처럼 말하는 것이지, 안 그랬다면 그것에 대해 언급조차 안 했을 겁니다.
그말 들었을때 친구면 ㅅㄲ 너가 언제 그랬냐 ㅋㅋㅋ 이러면 되는데 혹시 윗분이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