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 모인 한의대생, 처벌 알면서 음담패설 주고받았다

2021-02-20 19:16:25  원문 2019-05-24 20:50  조회수 3,89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69562

onews-image



나중에 환자를 돌보겠다는 한의대 남학생들이 단체대화방에서 여학생과 교수를 소재로 음담패설을 상습적으로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자신들의 발언이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도 명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TJB 장석영 기자입니다. '여자애들은 바지를 벗고 나와야 한다', '특정 신체 부위에 부항 치료를 하면서 영상을 찍고 싶다.'

어제(23일) 낮 12시쯤, 페이스북 익명게시판에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의 언어 성폭력 사건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남학생 8명이 참여한 카톡 대화방에서 4명이 여학생과 여교수 등을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