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애들이 좋은 대학가도 배알 안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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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어서 그런가
그냥 갈 운명이라 간 거 같음
걍 어차피 대학 가서 제대로 따라오지도 못할 거 같고
학점 잘 받고 잘 따라가면 멋있는 일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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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알이 꼴리면 사망함
그냥 가면 간 거고 못 가면 못 간 거지 솔직히 가야 할 놈 가면 안 되는 놈 이런 거 구분하는 거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빵 난 과가 많아서 그런가
이 성적이 이 대학을?? 싶은 게 많이 보이긴 했는데
그냥 딱 그정도고 원서 잘 썼다 미친놈!!! 이런 느낌
나 빵난곳에 예년도기준 뚫고 들어가는 점수로 지원해서 최초합했는데, 좀 낮은 성적으로 들어오는거보고 배알꼴리긴하지만,, 그냥 내가 열심히해서 더 잘되야겠다는 생각으로 바꿈,, 좋은학교인건 팩트라
근데 대학가서 공부 따라가는건 5등급이 스카이를 들어가도 붙은 후에 열심히 하면 따라갈 수 있는거니까.. 그거랑은 좀 별개인 것 같음
어쨌든 좋은 학벌은 십수년간의 노력의 산물인데 어쩌다 운좋게 들어간 사람들이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저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