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문학때문에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5631
김동욱T 강의 이것이 독서이다 듣고있는데..
김동욱T " 특별한 방법 없이 지문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어라 " 맞는말인데..
저에겐 왜 이렇게 과학기술 지문만나면 어려울까요..
우선 저는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려고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읽습니다.
읽고 문제를 풀러갑니다. 만약 문제하나/선지 하나라도 해깔리는게 있다면 다시 처음부터 지문읽습니다.
보통 2번읽고 문제를 다 풀긴하지만 어려운 과학/기술지문이면 3번.4번도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ㅠㅠ
이 방법을 계속 반복합니다.
(김동욱T가 강의에서 지문읽고 문제풀다가 선지하나 해깔려서 뒤로넘길빠에 처음부터 다시읽으라고 하셨습니다 )
제 학습방법이 잘못 된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 좀 물어보려고 허는데 여기 쌍사 만점있어?
-
반수는 그냥 바로 때려쳤을듯 고대 분위기 자체가 뭔가 애정이 감 그래서...
-
생1지1이 맞음 아니면 생2지2 생2지1 ..
-
반수라니 6
전 능력의 최대치가 여기라 리트라이할 엄두가 안 나요 운빨 잘 탄 덕에 간신히 들어온 학교...
-
덴마크는 상대 빈곤율 3% 정돈데.. 어디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가난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
-
기숙가는애들도 많음 ㄷㄷ
-
지1 쉽다는게 8
내가 볼때 수능판에서 가장 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임 ㅋㅋㅋㅋㅋ 지1은 수능에서...
-
올오카는 끝냈고 tim은 다음주 하면 끝날 것 같은데 해야하나요? 가격이 너무 ㅎㄷㄷ해서 고민
-
목소리 좋은 사람이 너무 부러움 윤도현씨 노래 부르시는 거 보고 잇는데 목소리가 너무 조음
-
1. 귀여우심 2. 카이스트출신인데 노베 강의 goat.. 3. 강의 마무리멘트...
-
ㄹㅇ 먹는거에 환장해서 그런가 전국맛집투어 마려움..
-
6,9,수능 중에 있었나요? 기억상 2406이 80이었던거 같은데..
-
이번 중간고사 미적분에서 원래 객관식 틀린거+찍은거 합쳐서 5개였는데 일단 찍어서...
-
국영수사문지구 333?4 정도 나옵니다. 5월 연휴 때 무슨 과목을 집중으로 계획을 할지 고민입니다
-
미적 100만큼 메리트 큰가요?
-
제발
-
저도 뭔가 듣고싶긴한데 고정 높1도 아니고 n제 벅버럭벅이 말고 시대자료가 더 좋고...
-
답답함의 연속임..
-
현강 있는 날이나 큰 일정 있는 날 빼곤 수능 때까지 1일 2실모 정도 하는 거...
-
연대가고싶다 8
무조건 닥연대
-
이젠 진짜 n제 실모 양치기 가야겟다
-
복테 5
상위 30% 들어보고 싶다 항상 평균에 걸침
-
조아요
-
군생활 10프로 끗
-
. 3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자취하고 싶다 4
자취하는 애들 술 막 먹는 거 너무 부러움
-
글씨 ㅁㅌㅊ 7
ㅅㅌㅊ??
-
많이 기대해주세요 :)
-
내일 강기원t 4
첫수업 기대된다(라이브)
-
한학년에 한반 있고 한반에 15명정도 있는 느낌..
-
어짜피 끝난거긴 한데 그냥 뭐랄까 미련도 아닌데 그냥 너무 슬프다
-
그냥 순서대로 풀면 앞에 내용 까먹고 그러는 거 같아서요 한 단원 당 4-6문제정도...
-
240628 5
이건 진짜 너무 개발상발상발상이네 현장에서 푸신분 잇음??
-
입문 실모는 왜 없는것인가
-
그냥 좀 보기가 많이 힘듬 그 사람들을 보면..
-
오케이 월요일부터 10
스카 다시 끊고 빡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누울게..
-
잣댓다 ㅋㅋㅋㅋㅋ
-
하지말라면 하지 마..
-
윽 17
친구집 왔는데 고양이 알러지;; 약먹어야게따
-
지방이다 보니 주변엔 뭣같다는 소리가 많은데 학교다니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
키스타트까지 했는데 그 이후 커리 뭐가 낫나요?
-
25학년도 경찰대 기출만 보셔도 뭔 말인지 아실거임 오히려 평가원보다 퀄 좋고...
-
수학 생명 지구다 ㄱㄱ
-
오랜만에 오니깐 4
알던 고닉들이 무더기로 사라져있네..
-
2026 인강 들어도 되나요??
-
열심히해서 4
좋은 결과를 낸다음 대학 골라가고 싶다~~
-
ㅜㅜ
-
진짜마심
-
마! 0
나 왜이라노
아뇨 잘 하고 계신데요... 음 좀 조언 드리자면.. 그 지문을 딱 보는 순간 호기심이 막 솟구치세요??? 지금 아마 이건 문제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지문을 읽고 계신건 아닌가요??
저는 이비다를 듣고 있는 수강생인데요 지문을 한문장 한문장 읽을때마다 호기심이 안생기세요?? 항상 "반응"하면서 읽으세요 정확한 문장은 생각 안나지만.. 예를 들어 그레고리력에
(정확한 문장은 아닙니다.) 0000년도 0월0일 다음날이 0000년 0월0+10일 이 되었다. 라는 이 문장에 어 왜그럴까?? 왜 갑자기 날짜가 이렇게 바뀌었을까?? 의문과 호기심 그리고 때에따라 어 나도 그런데~ 라며 반응을 하면 이해가 잘 되고 지문 내용도 생각이 잘 납니다.
만일 이것도 기출이었는데 스타(연예인)들의 광고이야기였는데 노트북,핸드폰 등의 광고는 전문성이 있는 연예인이 나오고 초콜릿 같은것은 친밀도가 높은 연예인 이 나온다~라는 지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또 한 광고에 한 연예인이 오래 출연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저는 이 지문을 읽을때 혼자 아 맞어 맞어 하면서 수긍하면서 읽었어요... 예를 들어 혼자 송중기씨를 예를 들고 또 마지막 문단 한 광고에 한 연예인이 오래 출연하는것은 이나영씨가 커피광고를 오래했지~ 하면서 그 지문내용을 적용하고 또 반응 하며 읽었습니다
꼭 생각해보세요 " 지문이 설레이고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기는지 그냥 문제이고 국어영역 이다 하며 풀고 계신건 아닌지.."
ㅎㅎㅎ완전 공감되네요.....저도 지문을 볼때 "문제풀어야지"의 관점에서 접근하게되면 사고가 자유롭게 흘러가지가 않았어요
나 스스로가 읽을 글에대해서 호기심을가지고 "재밋는 글 읽을생각에 기분이 좋은데???"라는 생각을 가지니 지문이 더 잘읽히네요
물론 기본적 독해력은 당연히 필요하고 수능때 까지 독해력을 올릴수있을떄까지 올려야죠....(3살짜리한테 "호기심을가지고 수능지문 읽어"라고 한다고 그 애기가 못읽는건 당연한이치죠..)
전 수능날 반응이안와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