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호프집 사장 240명, 정부 상대 12억원 손배소

2021-02-19 14:35:45  원문 2021-02-19 14:00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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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없는 방역 정책…자영업자 희생만 강요"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전국카페사장연합회와 음식점·호프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에 총 12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카페 사장 170명, 음식점 사장 70명 등 총 240명이 참여했다.

연합회는 "(홀 영업 제한 등) 규제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방역 정책에 협조했지만 남은 건 감당 못 할 빚더미뿐"이라며 "처음에는 타 업종과의 형평성이 없는 정책에 힘들었는데 이제는 수도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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