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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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원서 가나다군을 쓸 때
1순위 2순위 3순위를 미리결정하여
1순위에 이미 합격한 사람은
2,3순위 대학이 자동으로 포기되게 하는
시스템 어떤가요?
이렇게 된다면 굳이 전화로 포기할거냐고 물어볼일도 없고
추합이 빠르게 진행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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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됨 2지망 최초합붙고 1지망 추합하면 다 틀어짐
일단 2지망 최초합이면 3지망은 자동 포기처리가 되고 1지망 추합이 된다면
그제서야 2지망이 포기되는거죠
걍 가나다군 체제부터 없애는게ㅋㅋ
두개 붙고 고민하다가 2순위로 결정하는 경우도 무시 못할듯요
수험생들로부터 지원하는 대학과 전공학과를 순위를 표시해서 지원하게 하고 이를 컴퓨터로 돌리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전에 아마 대만이 이렇게 하는 것으로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이렇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실력이 안되서, 또는 실수로 시험을 못봐서 재도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득점 재수생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수험생들이 노력해서 얻은 성적과 반대의 결과들, 즉 배짱 지원자들이 펑크로 공정하지 못한 결과를 얻거나,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던 대학, 학과를 진학하지 못하는 결과들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대학 서열화가 눈에 띄게 현저하게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좌파 정부 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정부들(+각종 교육관련 시민단체 들의 지원하에)이 대학 서열화를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수능 누적백분위표도 공개하고 있지 않은데 아마 이런 제도는 이루어지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미국식으로 지원 대학 수에 제한없이, 또는 우리나라 수시처럼 정시도 6장 정도 군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게 하면 우수한 수험생들이 좀더 공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