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분들 커리 어떻게 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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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수 목표로 6년만에 다시 수능을 준비합니다.
국어(화작) / 수학(미적분) / 영어 / 물I / 지I 이렇게 선택했고,
메가패스 이용한 공부 계획 중에 있습니다.
커리때문에 몇 가지 여쭤볼 게 생겨서 글 올립니다.
제가 생각 중인 커리는
국어 : 강민철 완강 -> 마더텅 기출
수학 : 뉴런 -> 마더텅 기출 & 수분감or기코 병행
영어 : 마더텅 기출 & 조정식 믿어봐 커리 병행
물I : 배기범 풀커리
지I : 오지훈 풀커리
이렇게 입니다. 과거 수능 준비할 땐 인강도, 커리도 없이 공부했었기에 요즘 상위권 학생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르비를 눈팅하며 계획해본 건데
1. 수정하면 더 나을 것 같은 부분들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2. 혹은 요즘은 OO과목은 ~~~한 커리를 많이들 탑니다! 하는 것들이 있을까요?
3. 또 과탐같은 경우는 두꺼운 기본서를 하나씩 정독하는 게 좋을지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입시를 떠난지 오래 지나서 개념 자체가 약해져 있습니다.
근무를 병행 중에 있어서 하루 순공은 7시간이 최대일 거 같네요.
요즘 들어 오르비에 질문 글을 참 많이 올리네요.
공부하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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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면 좋을까 허허.. 수송 꿀 맞겠지???!
수분감 자체가 기출문제집인데 마더텅과 수분감, 두 기출문제집을 병행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오르비 훑어보니 마더텅을 독학으로 풀고 뉴런,수분감으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만 저는 개념이 약한 상태라 뉴런을 한 뒤 기출을 풀까 했었는데, 굳이 중복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아아 제가 만약에 백지점 님이라면 뉴런 끝난 후 마더텅만 한 번 빠르게 돌리고(오답까지) 그 다음에 수분감이랑 n제 병행할 것 같아요 !!
즉, 마더텅과 수분감을 병행하지 마시고 마더텅을 먼저 푸신 후에 기출 2회독 하시면서 n제 푸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입니다 ㅎㅎ
오 되게 좋은 커리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짜볼게요ㅎㅎㅎ
배기범 오지훈은 안듣는 사람은 있을 순 있어도 단점을 찾긴 어려운 증명된 분들이시라 믿고 들으셔도 될 듯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지학-크로녹스, 물리-완자 등 따로 독학 개념서를 하나 파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각 썜들 풀거리 타실거면 굳이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썜들 개념서가 오히려 더 상세하고 깔끔해서 저같은 경우는 따로 사지 않는 편입니당
각 쌤들 개념서만 암기해도 수능에서 모르는 개념은 안나올 정도로 정보량도 많고 좋아요
인강을 들어본 적 없어서 몰랐는데 인강 개념서가 그렇게 자세하군요ㅎㅎㅎ 교재 오면 살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놀라실겁니다 ㅎㅎ 물리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지훈T는 정말 기대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