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냉정하게 사수 정도면 어느 정도 대학을 가야 안 한심해 보이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0171
제가 사반수를 할 듯 한데...솔직히 사수부터는 연고대도 한심해보일 것 같아요ㅠㅠㅠ연고대도 삼수가 한계선 아닐까요? 저만의 생각이라면 혼내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골 0
-
삼각함수 단순계산 실수만 2개 3번 틀리고 29번은 cos 5파이 1로 계산함...
-
5덮 30번 0
250930이랑 발상 똑같음 (역벡터) 근데 저거보다 쉬운 버전
-
[속보] 김문수,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지지층 결집 행보 1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의힘은 일정...
-
공부하는 사주는 아니노 ㅋㅋㅋㅋ
-
킬스위치ㅋㅋ 음모론 싫어한다더니 중국 음모론이냐?ㅋㅋㅋㅋ
-
자라 2
귀여움
-
[속보] 이준석, 단일화 제안한 국힘 향해 “이재명 집권 도우미, 제발 정신 차리길” 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
이미 가1천대로 밈이 생겨버림 뭘해도 웃음벨임 그냥
-
조건으로 f(1)을 주고 f(1)을 구하라고 하노
-
안 뇽 2
방 가워
-
당장 가천대vs경북대가 그 예시임
-
뭐 칼럼 쓰는사람도 아닌거같고 성적이 엄청 높은것도 아닌거같고 그냥 편하게 정리해주믄 사람인가
-
나중에 고려 연세보다 부산 경북이 위에 있는 시대가 오는거임??
-
사립대 살리기 사립대 죽이기 둘다 사립=해당 재단의 사유재산에 간섭하는것 같아서 좋게는 안보임
-
개오랜만이네 생각해보니 남주도 의대 진학 목표였지
-
옯에 혹시 고등학교 자퇴하고 22 23 24수능 보신 04년생이면서 현재 대학은...
-
통일이 안될거라는 팩트는 ㄴㄴㄴ
-
전 세계에서 국립대랑 사립대 병존하는 국가 중에서 사립대 서열이 이렇게 높은 나라가...
-
그른가요
-
ㅇㅇㅇ 0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축제 즐기러 가야해서 미안하다 내일보자 옯붕이들 빠이~
-
헤헤 재밌겠다 오랜만에 치마도 꺼내입움 ;!!;!
-
버튼 안 누르고 가만히 있었냐 ㅅㅂ 내가 누르고 도착하니까 애들 바로 얻어타네
-
늦은 점심 0
왕 커다란 소새지와 왕 매콤한 소스를 얹은 오무라이스
-
스블 페메 0
스블 강의 듣고 들은 부분만 페메 풀고 이런식으로 하고있는데 스블 아예 전체 완강...
-
오르비x씨에스엠17 수학문항공모전 씨에스엠17은 올해 오르비에서 2회분 출판을...
-
ㅇㅇㅇ
-
바아 0
카
-
걸어다니는 지1 기출문제집
-
아카라카~! 0
아라칭 아라쵸 아라칭칭 쵸쵸쵸 랄랄라 시스붐바 연세선수 라플라 헤이 연세~야~!
-
예쁘고 잘생김
-
선생님? 3
왜 한살이세요?
-
고삐리 0
ㅉ
-
밖에서 입는거 안 부끄러워요? 뭔가 부끄러울 것 같은데 야구장 갔을 땐 과잠입고 온...
-
3개 다되면 님들은 뭘 제일 선호함
-
ㅈㄱㄴ입니다
-
몇살 7
몇살
-
100 가능할까요?
-
부럽
-
팩트는 0
사실이라는거임
-
하나만 고르기
-
기파급 저자 > 오르비 현강 강사 > 대성 현강 강사 > 마이맥 인강 런칭 이게 딱...
-
으흐흐
-
야이쓰레기들아 2
그쓰레기가나임
-
난 왜케 1
왜케왜케
-
a=0일때를 이용해서 공통접선찾기? 혹은 마지막계산처리?
-
대체로 안 귀여워요
-
대학 공약 16
서울대 10개든 공동학위제든 이거 한다고 지방이 살아나겠냐 애초에 수도권 집중의...
일단 여대 얘기 하시는 거 보니 여자분이신 거 같은데... 냉정하게 얘기해서 여자 사수생이면 여대 정도 학벌로는 취업... 많이 힘듭니다ㅠㅜ
그리고 삼수까진 몰라도 사수부터는 어딜가나 조금.. 그렇죠. 그리고 서울대 정시 인원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사수하면 자신 있으신지...
개인적으론 N수생들은 정말 마음고생을 많이하는걸 알기때문에 진짜 응원해드리고싶네요 ㅠㅠ
제가 해드리고싶은 말은
사반수를 하신다고 한다면 주위 시선에서 벗어나셔서 하셔야 부담도 덜으실수 있고 더 좋은 결과를 가지실수 있을거같아요. 사수해서 는 어디이상은 가야한다 라는건 대학다녀보니까 정말 부질없는거같더라구요
나이가 부담이 되실테지만.. 빠른년생이셔서 나이도 삼수이시고, 이번수능에서의 기회비용은 1년이지 지난 N수의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생각해보시면서 정말 아쉬우면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고 부담감은 꼭 털어버리세요. 부담감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정말 큰 짐이되요..
학벌을 중요시하는(?) 기업에서는 대체로 스카이가 1등급, 서성한부터 건동홍+지방거점 국립대 (부대, 경대..) 까지 2등급으로 쳐줍니다.
서성한 아래부터 모두 2등급으로 쳐준다는건 전혀 듣도보도 못한얘긴데 전혀 근거 없는듯
모두 2등급이 아니구요.
일단 주변의 눈치에서 벗어나는것부터 하셔야 할듯해요....본인 주변을 만족시키기보다도 일단 본인이 만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심해보인다라.......글쎄요 솔직히 대학와서 보니까 나이가 많으신분들도 꽤 있고 그게 별로 문제될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아무튼 기준을 본인에게 맞추는게 좋을거같아요.....주변인들이 불만족하면 어떤가요....본인이 좋다면 좋은거죠
눈치볼일은 없다고 봐요.....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제가 몇번 수능을 겪어보니깐 알겠더라구요.......
자신의 목표를 이룬사람과 목표를 이루지 못한 사람은 그 후의 인생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요.....
그 목표가 서울대인가 지방에 있는 전문대인가 이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험생활때 어떤 인강선생님께 들은 말인데요.....
만약 어떤 X,Y라는 두사람이 A대학에 들어갔다고 가정할게요
근데 X는 A학교를 원하지 않았는데 수능때 미끄러져서 A학교에 갔고 Y는 A를 간절히 목표해서 이루어내서 들어갔다고 가정해봅시다
대학 4년 지나잖아요?? 분명 사회에서 X는 Y의 상대가 안됩니다......처음에 들어갈때는 더 우수한 학생인것처럼 보였지만요......멘탈이 다른거죠
그러니 정말 목표하신곳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위에서도 적어놨지만 그게 서울대고 연고대고 지방전문대인건 중요하지 않아요
냉정하게 사수 정도면 어느 대학을 가야 안 한심하냐고 물어보셨죠??
답은 님이 원하고 목표하고 님이 하고싶은일을 하게 해줄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학이라고 말씀드릴게요
정말 좋은 답변이라 추천합니다.
4수해도 연고대면 난갑니다(참고로 저는 4수생이엇고 한의대입학햇는데 연고대안쓴거후회중)
연고대 나오면 그래도 대학4년정도는 화려한생활을 할건데 지금 제 상황은 촌구석에 유배와있음.한의대.. 길은 뚜렷히보이나 그 길의 끄뜨머리는 낭떠러지일 가능성이 높은곳...
솔직히 스카이
저역시 만족하지못하고 학고삼반수중인데 사수한거어차피 몇십년지나면 아무도신경안쓸거같은데... 대신 필자께서 어느대학나왔는지는 주변에서 관심이있겠죠. 그리고가장중요한게 지금 만족못하고계시잖아요 4년다니고 끝날것도아니고 평생 꼬리표가될텐데 좀늦더라도 원하시는목표이루시길바랍시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란말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필자께서 어느대학나왔는지도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정도 지나면 아무도 신경안쓸일이에요....대신 어느일을 하는지 연봉이 얼만지 삶의질이 어떤지가 관심사일순있죠
전 제의견을 말씀드린것뿐인데요.. 연봉이나 직장도 중요하지만 학벌역시 분명고려될것이란 제생각은변함이없습니다
물론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에요.....다만 나중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나면 그 중요성이 20대에 비해서 정말 발톱때만큼 된다는거죠....물론 하는 일에 따라 케바케이긴해요.....일에 따라서는 학벌이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중요한것이 될수도 있어요.....다만 전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린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