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서 찍은 마지막 사진…보험금 노린 남편은 아내 밀었다

2021-02-17 20:59:12  원문 2021-02-17 20:41  조회수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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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터키에서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를 300m 절벽에서 밀어뜨려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 시각) 현지언론에 따르면, 터키 검찰은 아내 명의로 가입된 보험금을 타기 위해 벌인 살해 혐의로 하칸 아이살(40)을 기소했고, 재판에 넘겨진 하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하칸은 3년 전인 2018년 6월 터키 남서부 무글라시 버터플라이 밸리에서 임신 7개월 차 아내 셈라 아이살(32)을 절벽에서 밀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휴가를 보내던 부부는 인기 사진 촬영지였던 절벽에 올라 사진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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