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가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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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sbs자기야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이 자기 직업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가? 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의사이신 남자분이 의사에대해 이것 저것 얘기하다가 수입만 보고 의사를 택하지 말아라 라는 주제로 말씀하시는데
예를드신게.. 소아과의사는 야간근무 안하면 월 2-300이라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의사가 공중파 프로그램에 나와서 허언할리도 없고 ;; 이 말이 진짠가요? 소아과면 비인기과도 아닐거 같은데 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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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산부인과가 인기가 하락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이게 지금 저출산현상이랑 상관있는듯요
저출산되면서 교사가 타격을 많이 입었고 교대도 하락하고.. 올해 초등교사 700명 줄인다네요..
그리고 애들 안 낳으니까 산부인과가 잘될리가 업구 애들도 잘 없으니 소아과도 수입이 줄테구...
전문직 면허가 밥먹여주던 시대는 간 듯요...
케바케 아닌가요. 자리 잘잡은 개인병원은 자식에게 굉장히 물려주고 싶을걸요 ㅋㅋ
의사도 실력에 따라서 월급 천차만별이에요.
거기서 선생님이 세전 1천에 세후 700이야기 하셨던것 같은데요?ㅋ
주위를 둘러보면 뭘 하든 거기서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몇몇 희귀직종 빼고는 돈보고 이거한다. 라는 마인드로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인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건,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잘하는것이고, 그 다음은 흥미는 떨어져도, 잘하는분야가 좋은거죠.
어디에도 해당 돼지 않는다면.. 그냥 남들처럼 살다가는 세상이 돼버린것 같아요. 꿈없이 목표없이.
의사도 대부분은 근무시간에 비해선 많이 받는건 아닌것같아요(적은건 아니지만)
의사도 케바케죠...의사되면 부자되는 세상은 지났다고봅니다....
돈만 보고 의사하려고 하면 실망만 하게된다더라구요..
하고싶은 일 하는게 장땡인듯...
제 주변만봐도 월 2000버는 의사 분 있으신데 ..
반면에 월 3~400버는 의사 분,,, 아니 신용불량자 된 의사 분도 계심;;
30대 중반까지 타 전공생들보다 훨씬 많이 공부하고 그 후에도 타직업군에 비해 많은 노동시간 고려하면 의사가 노력대비 결코 돈많이 버는직업은 아님
물론 안전성,명예,보람 등 다른 메리트가 많지만요
빠담빠담님의 말씀이 사실입니다. 인간수명이 길어짐에 따라서, 기존의 의사들이 넘쳐나는데, 의사는 계속 배출해내고, 거기다, 요샌 개업한 개인병원들 보면 거의 안 좋아요. 그렇다면 봉직의가 안정적이긴 한데, 의료계시장 사정이 이렇다 보니까 봉직의로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종합병원 같은 곳은 뚫기가 힘들고, 개인병원에 들어가자니 40대만 들어가면 나이먹어서 눈치보이고, 개원을 하자니 모험이고, 그러니 요샌 돈을 보고 의사하면 안된다는거에요. 전 주위의 힘든 의사들 많이 봤어요. 의사? 옛날 말이죠. 물론 돈 많이 번 의사들도 있죠. 근데 과연 그 경쟁속에서 돈 많이 번 의사계열속에 낄 확률, 자신감이 있을 까요? 전 자신이 없네요. 의대들어간다고 고생고생 공부해서 200-300번다면, 차라리 철밥통인 공무원이 낫겠죠.
공무원 40대 정도 되면, 호봉이 쌓여서, 꽤 괜찮은 걸로 알아요. 물론 의대들어갈 실력이면, 40대정도에선 6급정도는 돼 있겠죠? 의대들어간다고 개고생 공부해서 힘들게 의사생활하느니 차라리 고급공무원이 낮지 않을까요? 철밥통에다 안정적이고, 거기다 의대들어갈 실력이면 행정고시 패스할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좋은 댓글 많이들 다셨네요...ㅎㅎㅎ 이렇게 비관적인데도 희한하죠... 왜 최상위 1% 이내의 수험생 거의 대부분이 의대를 갈려고 할까요? 그 분들이 모두 바보거나 아니면 의대에 뭔가가 있긴 있는 모양이네요. 님들 비관적으로 생각하신다면 의대가지 마세요. 전 꼭 의대 갈거니깐요. 전 바보될래요 으하하하.
" 왜 최상위 1% 이내의 수험생 거의 대부분이 의대를 갈려고 할까요? "
굉장히...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정말로요..
뭐, 자신의 인생의 가치관이 돈,명예,타인의부러움 과 같은 가치라면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최상위1%이내 수험생중. 정말 사람을 치료하게 위해 의대를 가는 학생은 몇명이 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고. 잘하는 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것인지.. 를 제대로 생각해두고 살지않으면..
평생 사는대로 생각하게 됄거에요.. 주위에 말들.. 연봉비교.. 명예 저울질..
평생 사회의 기준에 맞춰서 살면.. .. .. 저는 그렇게 못살겟네요. 저한테는 행복한 삶같지 않아요.
착각하는 것은 아직도 의사가 옛날처럼 경제적으로 살기 편한 줄 알고 있으니, 모두들 안달이 나서 그런거죠.
하지만, 절대적 착각이에요.
그렇지 않다면, 의사의 위상을 옛날처럼 착각해서 그렇던지, 둘중의 하나겠죠.
저도 돈때문에 의대가려는게 아니에요
의사 힘든줄 알면서도 정말 큰 동기가 있어서 가는거에요...
솔직히 의대 목표로 하는분들에게 정말 중요한,큰 동기가 없는이상 비추하고싶네요 ㅠㅜ
농담삼아 의사는 돈 쓸시간이없어서 돈이 많다라는 말도 있고...
왜 최상위권 1%이내 수험생이 대부분 의대를 갈까 생각해보면
현각스님과 입장이 조금 달라요. 의사가 망하면 약사도 망하고 의약계열뿐 아니라
다 힘들어져요. 의대가 높은 이유는 하나입니다. 법대가 사라지고
전문직 변호사든 판검사 하려면 사법고시나 로스쿨 학벌 집안 돈 다 되야하는데
의대는 일단 진학하면 의대생 마통도 있고 위치가 딱 서거든요.
요즘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의치한중에서 의사 아니 이공계 전체에서
의사만한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컴퓨터 IT계열에서 꿈의 기업이라는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등등이나 삼성전자 지금 무선사업부 잘나가고
현대차 등등 대기업 좋아보여도 직장상사 평생 겪어야하는데
의대 한 10년~ 딱 참고 공부하면 절대적으로 평균이상은 보장한다고
보거든요. 의사 약사 싸워봐야 국민들 약만 먹고 치료 안될거같아요~
의사가 결국 더 인정받고 더 목소리 높일 수 있는 시대가 앞으로 오게 되어있죠.
오히려 지금 의사들이 의대 추천안하는게 남을 생각해서가 아니고
그냥 자식들 의대 경쟁률 낮춰주려는걸로 밖에 안보임~
의사들의 수입이나 위상이 예전보다 못해진건 사실이지만
의사보다 더 매력적인 직업도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꿈이 고1~고3까지 지금까지도 의사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 어떤 고생을 해도 의사가 최고의 직업인거 같아요.
돈 권력 다 떠나서 내 실력만큼 사람을 치료하고 살리고
정치 권력 이런거에 벗어나서 좋은 일 하고 어려운 사람들 베풀기도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직업이니까요.
잘먹고잘사는 님은 집안에 의사 없으시죠? 실상은 그렇지 않답니다... ㅎㅎㅎ . 오죽하면 요샌 의사들 자살소식도 간간히 들려올까요.
예전에야 어디 그랬나요.? 그렇지만, 요즈음은 절대 "아니올시다" 입니다.
전 의사 친척들이 많은데, 좋지 않습니다.
하기야 백날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해 봐야, 그저 헐 뜯는 것으로만 들리겠죠만,
나중에 의사되서, 나중에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제 친척누나 남편이 정형외과 의사신데,
듣기론 페닥 1500정도, 2천자리도 있는데(아마 인공관절 삽입? 이런곳일듯) 안가신다던데
도대체 월 3~400드립은 뭐인건지..
혹시 GP, 일반의 말씀하시는건지.
인터넷에 떠도는 낭설들을.. 어디서부터 믿고 어디서부터 걸러내야할지
그저 의심스럽기만 하네요.
그리고 지금 이 댓글 쓰시고 글 쓰시는 분들중에
정말 의료계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은 얼마나 되시는지..
무언가를 논할때에는 아주 극단적이고 예외적인 상황보단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상황을 논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면 완전 지방병원 헤드헌팅 아닌가요;; 안가는덴 이유가 있겠죠..
외과 페닥 너무 힘들다는데..병원 옮겨다니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