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성 붙잡힌 인근 해안서 잠수복·오리발 발견돼"
2021-02-17 07:16:04 원문 2021-02-17 06:00 조회수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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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월남' 가능성 커…군·정보당국, 신원·남하경로 등 조사 중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 남성이 월남한 장소로 추정되는 강원 고성지역 해안가에서 잠수복과 오리발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를 통해 월남한 것으로 추정하고, 군인 여부 등 북한에서의 직업 등을 캐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17일 "전날 고성지역 해안가에서 잠수복과 오리발이 발견된 것으로 안다"며 "동해 민통선(민간인통제선) 검문소 일대에서 신병을 확보한 북한 남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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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북한 남성이 해상으로 월남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뒀는데, 해안가에서 잠수복과 오리발이 발견돼 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비록 잠수복을 착용했다고 해도 한겨울 차가운 바다로 월남하는 것은 보통 체력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군과 정보 당국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20대 초반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최전방 철책을 넘어 귀순 의사를 표명한 북한 남성도 마치 '기계체조 선수'와 같은 몸놀림으로 철책을 가뿐히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북한 남성들이 보통의 상식을 넘어서는 방식으로 월남하는 것에 대해서 군 관계자들은 예사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평범한 북한 인민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이용해 겨울 동해를 헤엄쳐 귀순하는 게 가능할까요????? 아무리 가까운 지점을 통해 넘어온다고 하더라도 최소 수 km를 헤엄쳤다는 건데....
원래 총살하고 태우는게 규칙아닌가?
북에 매달리는 정부가 그럴 리가 없죠ㅎㅎ
왜 북한과 똑같아지려 하지
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