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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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야자하셧었나요? 인처지역이라 야자 학생자율인데 야자를 강제로 거의시키네요 1년전에도 야자 안하고 독서실로 갔는데 새로들어온 신입
생들 성적이 안좋다고 거의 강제로시키는데 야자 하셧었나요? 야자하면 하루에 거의 인강 1개박에 못듣네요.. 정말 불안하고 빼달라고 하면
공부잘하는 아이들 얘기꺼내면서 개네는 의자에 잘앉아있는대 넌 왜그러냐면서 구박하고 정말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진짜 어떡해 해야돼나요?
담임이 전학년 담임이 그대로돼서 독서실 다녔는데도 모의고사성적이 안좋다면서 안빼주려고 하고 모의고사 안좋은건 아는데 정말 그냥 학교가
가기 싫고 답답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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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야자 안하나보구나.. 혹시 야자 하셨나요? 라는 말이 진짜 어색하게 들리네요..........
인천 빡세게 시키는데...야자 인천이 젤 많이해요
학교에서 하면 되는데 왜 다른데 가려고하는지...
전 야자하기 싫어서 선생님한테 예체능 대학 간다고 거짓말 쳤는데ㅋㄷㅋㄷ
담임 말에 답이 있는 것 같네요.
독서실 다녔는데도 모의고사 성적이 안 좋으니 담임 입장에선 야자를 빼줄 명분이 없는 거죠.
제 생각엔 야자하는게 맞습니다. 일단 독서실 가시면 외부문명(?)과 접촉되는 시간도 많고 해서 무너질때 제대로 무너집니다. 글고 딱히 독서실이라서 공부가 잘 되는 것도 아니고요.(오히려 어두침침한 분위기가 사람 우울하게 만들죠) 학교생활 계속하시다보면 학교만큼 자습하기 좋은 공간 없다는 거 알게 되실거에요. 인강은 야자끝나고 해도 하루에 1~2개는 들을 수 있지 않나요?
안하실 생각을 굳히셨다면 어떤말도 귀에 안들어오시겠지만, 아직 그렇지않다면 저는 야자하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야자때 인강 못듣게하나요?
네 야자때 인강을못듣게하네요.. 학교수업이 중요하다면서 못듣게하고 중요한건 아는데
그래도 듣고싶은데 못듣게하네요.
일차적으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야자를 하는걸 추천하지만, 제 고3때 담임도 야자때 인강을 못듣게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피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9월부터 면학실에 들어갔기때문에 담임 관리를 벗어나서 인강을 들은게 불행중 다행..
님이 어떤상황인진 모르지만 인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야자 빼는걸 추천해요.
제가 9월 이후에 면학실에 못들어갔으면 저에게 필요한 인강을 못들었을테고 그럼 수능때 진짜 피를 좀 봤었을거라..
대신에 자기관리는 매우 철저하게 하셔야해요. 학교 나가면 관리가 매우 힘들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