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신입생이 에타 처음 가본 후기

자리 빌릴게요 다들 좌표찍고 오시는 것 같은데 학교에 남자 오면 욕부터 하고보는 이대 에타가 건전하다면 모든 커뮤니티가 건전할 겁니다. 글쓴이가 이대 에타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은 것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나 사람들의 편견이 괜히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으면 하네요.

'학교에 남자 오면 욕부터 하고보는 이대 에타' 이건 너무할만큼 지나친 일반화네요. 그리고 이대가 무슨 수녀원도 아니고 남자 한 명 들어오면 다들 놀라서 에타에 목격담이라도 올릴 거라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만큼 남자가 드물게 보인다 해도 저라면 반가워서 뒤집어질텐데 제 경우도 일반화 해주시겠어요? 그리고 이대생들이 좌표찍고 온다는 거 근거도 없이 하시는 말씀은 아니겠죠? 에타는 아닌데 대체 어디에 좌표가 찍힌건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대 에타에 대해 통달한 듯 얘기하시네요 새내기 게시판밖에 못보실 새내기께서 좌표야 찍혔는지 안찍혔는지 저야 모르죠 댓글 달린 상태보니 찍혔을 것 같다고 얘기한거구요 그리고 제가 말한 지나친 일반화는 물론 지나친 거 맞죠 남자 오는 즉시 모든 남자에 대해 에타에 글이 올라오진 않을테니 그러나 남자가 오는 것에 대한 배타적인 불쾌감을 표출하는 글들은 앞으로 에타하시면서 많이 보게되실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입학하시면서 이대 에타에 대해 많은 걸 아는 것 마냥 말씀하시는 글쓴이보단 적어도 제가 이대 에타에 관해 많이 알 것 같은데 너무 오바하지 마시구요

현 이대생도 아니고 이대 출신이라기엔 여성분인지도 불분명하지만 이대에 대해 본인이 더 많이 알고있다며 지나친 일반화와 뇌피셜, 부정적 전망을 길게 나열하시는게 제눈에는 오바하는 것 같네요. 뭐 그래도 잘 알겠습니다 제가 ㅍㅁ 조심해야죠.

그래도 기본적으로 여대는 여대에요 집단의 구성원은 당연히 다양한 생각, 다양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로 모여있지만 문제는 그 집단 안에 사람들이 오래 있다보면 집단의 주류의 생각과 사상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동화되게 되죠 이대에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도 당연히 많을거고 이대=서울대 드립치는 병신들만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문제는 그 꼴통집단과 완벽히 같아지지는 않더라도 부분적으로 꼴통 집단의 생각에 어느새 약간은 동의, 공감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아니 진짜 일반화에 미친 사람인가ㅋㅋㅋㅋ 그럼 옩읹딙푽슩님 우리나라 남자들 성범죄 너무 많은거 같아서 ㅍㅁ들이 한남한남 거리는 것도 편견이 괜히 만들어진 거는 아닌거 같으니까 한남이라도 불러도 돼요? 이거나 님 생각이나 똑같은것 같은데

원래 새내기게시판은 깨끗함

l 여성주의 / 女性主義 / Feminism

모르시는거 같은데 Feminism은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이론이 아닙니다~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남성 혐오를 동반하는 경우가 허다할 수밖에 없죠..

여성주의사상이 무슨 평등이야ㅋㅋㅋ

솔직히 인정해요.. 입결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서성한라인이라고 주장하는 편도 아니었고 입결을 부정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물론 저도 에타에서 보면 많이 올려서 말씀하시는 분도 많이 봤지만 아닌 분들이 더 많았어요.. 사실 페미이야기 거의 없고 일상이야기가 많은데 다른 여대 에타로 욕먹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극단적인 사람들 싫어합니다. 의약로는 당연히 남성분들도 입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는거..를 조금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ㄹㅇ..입결은 과바과로 세세하게는 달라지겠지만 보통 서성한이중경외시가 맞음(요새 중대가 많이 치고 올라와서 과마다 중이인 곳도 있긴 함)

걍 다 명문대 맞고, 각 학교마다 특정집단(훌리,억까,ㅍㅁ)으로 그 학교 재학생을 모두 일반화해서 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님 같은 사람 때문에 이대가 욕 먹는 거에요;
이대 관련 글마다 그 서열 댓글에 적고 다니시던데.
애초에 이대가 중대보다 높은 과는 인문이랑 사범대 몇몇 학과 뿐이고,
나머지 상경대랑 공대 및 자연대는 중대보다 확연하게 낮은데.
이런 입결은 최소 10년 전부터 이어져 왔던 것인데, 자꾸 중대 앞에 놓고,
서성한 비슷하게 말하니까 단체로 머리채 잡혀 욕 먹잖아요.

입결은 같은 조건, 그리고 학과라는 전제하에
개인의 성적으로 구성되는게 아니라 집단의 성적으로 구성되는 거에요.
이를 무시하고 `나는 서성한과 이대 모두 붙어 이대를 선택했으니 서로 같은 급이다`는
전액 장학금 혜택, 취업 보장, 거주지, 기성세대 인식, 학과 적성 등 개인 사정으로
자신의 성적보다 대학 급을 낮춰 부산대, 경북대, 인하대, 아주대, 한동대, 농협대 등
특수한 조건의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도 통용될 수 있는 주장이겠죠.

제가 ㅍㅁ랑 관련된 직접적인 글은 못봤습니다
다만 관련된 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난 이대에서 학문적이고 남여갈등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부분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밖에서는 극단적인 단어를 이용한 갈등이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워요 오히려 젠더갈등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물론 이대에타에는 이런 단어를 안써서 이대는 남성혐오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데에 기여됐으면 좋겠어"라는 취지의 글에 동의한다는 댓글과 좋아요가 제가 본 댓글수와 좋아요 빈도에 비해 많았습니다

저도 동감하는 글이 많아서 여러개 캡쳐했는데 할때마다 유출하지 말라고 겁주네요 뭐 수험생 커뮤에서 대학 에아 캡쳐 많이 돌아다니니 괜찮은 건가?... 아님 이대만 이런 건가요 누가 좀 알려주쉴

진짜 전 극단적인 분들이 너무 싫어요.(사실 에타에서도 못보긴했지만요..) 성평등은 당연히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극단적 ㅍㅁ. 우월 이런건 너무 싫습니다. 저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정말 많다는거 알아주세요ㅠㅠㅠ

사실 저는 ㅍㅁ고 뭐고 다 싫어요. 원래 취지야 좋은 취지라고 한들 ㅍㅁ라는 용어가 인식이 안좋은쪽이라면 버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페미라는 용어가 없었던(물론 옛날부터 단어는 존재했을지라도 수면위로 올라온때를 의미하고 싶네요)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럴수만 있다면 진짜로요

꼬리자르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도 ㅍㅁ자체가 싫습니다. 그냥 너무너무너무너누 싫습니다. 입결이고 뭐고 제 이미지가 그렇게 보일 가능성이 있는것도 너무 싫고요. 그리고 자중하자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ㅍㅁㄴㅈ을 성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생들은 ㅍㅁㄴㅈ 자체를 자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피해의식과 남성에 대한 혐오감을 내재한 채 여성에게 특혜를 주어야 맞다는 식의 ㅍㅁㄴㅈ은 이대생들도 긍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ㅁㄱ처럼 극단적인 ㅍㅁ는 어딘가 있겠지만 지금으로썬 잘 못찾겠네요

저는 ㅍㅁㄴㅈ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토록 인식이 최악인데도 이대 및 ㅍㅁ들이 ㅍㅁㄴㅈ을 버리고 이퀄리즘으로 가지 못하는 이유는 겉로는 둘다 성평등이나 본질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퀄리즘은 기본적으로 남녀를 동등하게 보는 반면 ㅍㅁㄴㅈ은 남성이 부당한 이권을 쥐고 있어 남성을 투쟁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죠. 남성들의 높은 인권을 갉아내려 여성과의 성평등을 이루려는 겁니다. 결론은이퀄리즘이나 ㅍㅁ나 성평등이죠 하지만 우리나라가 백년전 미국처럼 여셩들에게 투표권이라도 없으면 모를까요.

개국과 동시에 남녀 동일하게 투표권을 인정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들의 인권이 남성보다 더 침해받는다는 정확한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남성이라는 이유로 청춘의 2년을 자유권을 강탈당한채로 최저임금만도 못한 월급 받아가며 군대 끌려가는 남성들이야말로 특히 공익들이야말로 진짜 인권침해를 받고 있죠

우리나라 ㅍㅁ가 주장하는 여성인권이 낮은이유는 성범죄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점인데 이게 인권이랑 무슨 상관입니까 범죄는 원래 자기보다 약자에게 저지를 뿐입니다. 여성들이 아동들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가 아동이 여성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보다 월등히 많아요. 그렇다고해서 아동 인권이 여성인권보다 떨어진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희생을 하는 20대 남성들을 투쟁대상으로 삼는 ㅍㅁㄴㅈ은 극단적이든 아니든 그 이념자체가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겁니다.

이대가 ㅍㅁ를 온전히 손절하지 않는 한 이대와 여대를 향한 비방은 끊이지 않을 겁니다. 이거하나는 장담할 수 있어요.

ㅍㅁㄴㅈ 결국 못버리고 꼬리자른다는 식의 결론이라니요. 이대에서 자중할 필요가 없는 ㅍㅁㄴㅈ은 님이 말씀하신 ㅇㅋㄹㅈ과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싶어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남성의 인권을 갉아먹고 끌어내려서 성평등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의 ㅍㅁㄴㅈ은 이대 내에서도 많은 학생들의 동의를 얻긴 힘들 것 같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ㅍㅁㄴㅈ에 대한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데 너무 편향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ㅇㅋㄹㅈ이라는 용어를 쓰자는 건 좋은 생각 같습니다.

ㅁㅁㄷ님은 ㅍㅁ라는 사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전적인 페미니즘의 정의는 남녀 상관없이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 입니다. 남녀 갈등 없이, 조화롭게 동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이요. 뭐, 요즘 논란되는 여대가 받는 특혜인 의약로 티오도 그 예가 될 수 있겠네요 ㅎㅎ 저는 이게 올바른 ㅍㅁㄴㅈ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이화여대 생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게 ㅍㅁ라면 이대랑 ㅍㅁ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ㅍㅁㄴㅈ이 변질되어서 특정 성별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로, 여성우월주의로 이어지는 것이 ㅁㅁㄷ님이 생각하시는 ㅍㅁ인것 같습니다만, 이런 ㅍㅁ도 이화안에 존재하지 않을 순 없겠죠. 이런 극단적인, 여성우월주의인 ㅍㅁ는 저도 너무 싫어하고 다수의 이대생들도 옹호하지 않습니다.

웃기지 마십시오. 그럼 이퀄리즘을 하시면 됩니다. 왜 굳이 인식 작살난 ㅍㅁ를 고집하십니까? 자신들만의 성평등이기 때문이죠. 남성인권을 투쟁 대상으로 삼아 남성인권을 끌어내리고 여성이권을 추구하여 성평등을 맞추는것도 표면상 성평등이긴 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2030남성들의 청춘을 희생하여 지탱중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ㅍㅁㄴㅈ을 뻔뻔스럽게 성평등 운동이라고 주장하시다니 ㅍㅁ 너무 역겨워요

이퀄리즘은 남녀가 동등한 대우, 차별을 받지 않는 사상인건가요? 그게 ㅁㅁㄷ님이 생각하시는 이퀄리즘이면 예 그러면 ㅍㅁㄴㅈ 대신 이퀄리즘이라고 정정하겠습니다. 제가 이퀄리즘에 대한 용어를 잘 알지 못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성인권, 여성인권 둘 다 추구하면 안되는 건가요? 굳이 한쪽을 끌어 내릴 필요가 있나요?

님이 ㅍㅁㄴㅈ을 잘못알고계셨나보죠. 여성이권만 추구하는게 ㅍㅁㄴㅈ입니다. 남성인권도 같이 추구안해요 ㅋㅋㅋ ㅍㅁㄴㅈ이 남성인권도 챙기는 운동이묜 대체 이름이 왜 female인 걸까요? 님이 이퀄리즘과 ㅍㅁㄴㅈ의 차이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째서 남성들에게 ㅍㅁ가 받아들여지지 않는가. 남성,여성 인권 둘 다 추구하는 것은 이퀄리즘입니다. ㅍㅁ좀 버리세요. 뭐. 정정하셨으니 됐습니다.

아니 진짜 ㅍㅁㄴㅈ옹호하는 분이 ㅍㅁ가 female인걸 모를리도 없고 어떻게 하나같이 뻔뻔하게 ㅍㅁ가 남녀 모두의 인권을 추구한다라는 말을 할수가 있죠? 그냥 잘 모르시는 분인건가요...

여성우월주의를 꼬리자르기하지 마십시오 현대 우리나라에서의 ㅍㅁ는 여성우월주의, 여성이익집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성평등운동으로 포장좀하지마세요. 누가 ㅍㅁ 실체을 보고 성평등이라하겠습니까? 그냥 님들이 우긴다고 다 받아들여지는 세상 아니예요

그러면 위의 단어도 ㅍㅁㄴㅈ 대신 이퀄리즘으로 바꿔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위의 ㅍㅁㄴㅈ 단어는 여성 우월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평등의 관점에서, 남성인권, 여성인권 신장을 같이 지향하는 사상의 의미로 말한 것이였는데 ㅍㅁㄴㅈ이라는 단어 때문에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변질된 것 같네요. 그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ㅍㅁㄴㅈ의 정의를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미처 전달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 여성 우월주의를 주장하지 않으며 우월주의를 혐오합니다.

님 같은 분들이 진짜 많은데 그럼 저같은 일반인들 오해 없게 ㅍㅁㄴㅈ이라는 단어 좀 쓰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니 ㅍㅁㄴㅈ 이름부터가. 여성운동인데 뭔 성평등이고 이퀄리즘입니까 댁들이 군대가는 남자애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세요.ㅋㅋ ㅍㅁㄴㅈ이 성평등 운동이라니 그냥 여성이권운동이지 걍 ㄹㄷㅋ 쪽팔리니 꼬리자르려고 우기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님들이 ㅍㅁㄴㅈ을 어떻게 생각하건 우리나라 여성계를 비롯한 ㅍㅁㄴㅈ 주류는 여성우월주의입니다.

그냥 입결떨어지니까 아뿔싸 싶어서 겉으로 ㅍㅁ 꼬리자르기 하시는거 다 압니다. 자중하자는 글을 쓰는 와중에도 이대와 ㅍㅁ는 분리할 수 없다는 글에 좋아요 500개... 에타에 얼마나 심한 말이 올라오면 저런 글까지 올라와요 ㅋㅋㅋ 그런데 안티페미에도 좋아요가 많이 찍힌다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사진이라도 가져다주세요.

이대는 ㅍㅁ들의 성지같은 곳입니다. 입결 때문에 정말로 ㅍㅁ를 버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ㅋㅋ 좀 역겹긴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라고 보여집니다 이렇게라도 ㅍㅁ들이 조금씩 위축된다면요 힘내시고 내치실거면 확실하게 내쳐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님은 오래전부터 이대 글마다 부정적인 댓글을 달고 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그런 인식을 부정하고 님의 확고한 주장을 변화시킬 생각은 없네요. 입결이 떨어져서 페미 떨쳐내기 위해 많은 벗들이 토론 중이다... 네 뭐 의견은 알겠습니다.

증거 사진이라도 가져다 주세요. 말로만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제가 여기 올린 사진 유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ㅍㅁ를 완전히 손절 못하는 모습이잖아요. 이대 ㅍㅁ 역사는 10년이 넘었는데 일반인으로서 이렇게 한순간에 바꼈으리라 글하나 가지고 믿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님도 ㅍㅁ 완전 손절 못하시네요 꼭 "극단적인"이라는 단어 붙이시는 거 보면... 원래 ㅍㅁ들이 쓰던 극단적인 단어들은 당연히 쓰지 말아야할 것들이었는데 이대라는 명문대에서 버젓이, 도대체 얼마나 써댔던겁니까 ㅋㅋㅋ 그런데 입결이 떨어지고나서야 "극단적인"부분 자정하자고 이야기가 나오는게 진짜 역겨워요. 제발 극단적인, 레디컬로 그동안의 업보 꼬리자르기 하지말아주세요 ㅍㅁ 이미지 회생시킬 노력 할시간에 뉘우치고 반ㅍㅁ운동이나 제대로 해주세요. 반성하는 거 같지가 않아요 그동안 기분 좋을땐 그냥 ㅍㅁ 기분나쁜 일 잇어서 한/남 욕할때는 레디컬 ㅍㅁ로 사셨잖아요 ㅋㅋㅋ 둘이 구분 짓는 것좀 작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손절하시기로 했으면 확실하게 하세요. 이도저도 아니게 굴다가 양쪽 다 한테 버림받고 나락가는거예요.

님 ㅋㅋㅋㅋ 모든 여대 관련 글에 나타나서 까는댓 다시네요 신분이 뭐에요? 제발 수능준비하는 수험생은 아니길 빕니다 수험생이 이렇게 한심한 짓을 쳐 하고다닐리가 없죠 글고 여대 다닌 여친한테 심하게 차이셨나 여대 못까서 눈이 뒤집히셨어요 ㅋㅋㅋㅋ 정신 차려요

여기서 ㅍㅁ 필터링 안하고 댓글 적으시면 본인에게밖에 안보입니드ㅠ

ㅠㅠㅜㅜ 이 글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는데.. 묻히지 않았음해요ㅠㅠㅠ

공감합니다 이런 글이 메인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

그래도 고생해서 간 건데 속상한 이대생들 많을듯...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결국 개인이 중요한거니

얼마전에 "이대공학되면 너네 학점 ㅈ돼 한남들아!" 이러는 글에 추천 몇백개씩 박힌 이대에타글 봐서 쉽게 못믿겠네요..;; 여대생분들 한남 거른다 어쩐다 말이 많은데 제발 걸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이대를 비하하는 여론에 아무리 화가 나도 ㅎㄴ같은 혐오표현은 잘못된 것 같네요. 그래도 며칠전 ㅍㅁㄴㅈ 관련 토론이 불붙었을 때는 ㅎㄴ, ㄱㅊ같은 단어 남성혐오라고 자제하자는 여론이 꽤 있었어요. 몇 줄 안되는 묻히기 쉬운 글에도 추천수 오십개씩 됐고 절대 소수의견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인식과 편견을 깨는게 쉽지는 않죠...

지금 우리나라 상황을 봤을때 아마 바뀔려면 몇십년을 걸릴것 같습니다... 참 씁쓸하네요

여대말고도 여초사이트가보면 10년이랑 지금이랑 댓글 온도차이가 완전히 다르다는걸 느끼네요.

혹시 새내기 게시판 이외에도 볼 수 있나여?

페미니즘은 성평등 사상이며 여성이 받는 불이익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여성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남용되어선 안된다.

이대 에타 중론이 이거라고 ???
정말 개소리중 개씹소리

페미니즘이란 단어는 이미 더렵혀지고 망쳐진 단어에요.
페미를 옹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성평등과 동떨어진 모습, 즉 모순을 보여주니까요ㅋㅋ
그래서 그들과 차별화된, 건전한 사상을 드러내고 싶다면 페미라는 단어를 버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퀄리즘 같은..

"페미니즘은 이제 한국에서 정신병입니다"

일반적인 대학은 래디컬페미vs안티페미 논쟁같은거 자체가 잘 없죠...

자주 토론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런 글을 보는것도 손에 꼽고요. 일상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음 나도 이대 새내긴데 이 글 진짜 팩트임 ㄹㅇ ㅍㅁㄴㅈ 이야기를 많이하는건 사실이나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비방하는게 아니라 존중해주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전개함 또한 에타에서 말하는 ㅍㅁㄴㅈ이 막 남혐하고 말도 안되는 그런 ㅍㅁㄴㅈ이 아님 정말 진짜로.... 여성우월주의도 절대아님 그냥 성평등느낌임 내가 ㅍㅁㄴㅈ에 대해 잘은 몰라서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글들이 말하는 ㅍㅁㄴㅈ은 건강한느낌이었음 누구나 인정하는그런거 어쨋든 사람들이 다 깨어있는 지성인 같았음ㅜㅠ

이번 이대 신입생인데 진짜 공감 하면서 봤어요 사실 저도 이대 에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에타 들어가니까 ㅍㅁ 그런 얘기 가끔 나오면 서로 토론하는 분위기이고 가끔 엥? 스러운 말을 하는 분이 있으면 무조건 다들 반박하고 그런 분위기인데 사람들은 그냥 여대는 ㅍㅁㄴㅈ을 무조건 강요한다~ 꼴ㅍㅁ 양성소다~ 이런 식으로 아니까 너무 답답해요 진짜 아닌데.. 이렇게 진심으로 써도 사람들은 안 믿겠죠 하

진짜 솔직히 제 생각인데 아무리 이렇게 사실을 말해줘도 이대를 비하하는 사람들은 이미 그런 인식이 고착화 되어서 생각을 바꾸기 싫어하실 것 같아요

근데 새내기들은 아직 학번도 안 나왔는데 새내기게시판만 볼 수 있잖아요 어느 학교든 새내기 게시판은 클린합니다ㅎㅎ

글쎄요 내부 사정은 외부인이 알 수 없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로는 쉽게 수긍이 안가서.. 그런 분위기에서 이화여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전시전 짤방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매번 이대 페미 노답이라는 얘기할 때마다 나오는 사진이라 말을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퀄리즘을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죄없는 남성들에게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욕하는 것에 굉장히 거북함을 느끼고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학교 커뮤에서 이런글이 쓰인게 유출되었을때마다 선넘는 글을 보면 죄송스러울 때도 부끄러울 때도 많고요..ㅠㅠ 다만 해당 작품에 대해서는 무작정 욕먹을 작품인지에 대해 속으로 의문을 갖곤 했습니다. 이 졸작들은 정말 남성은 조신해야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전통적으로 여성들에게 많이 하던 표현을 대상을 바꾸어 활용함으로서 성역할 고착화의 문제점을 꼬집고자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남성에게는 강요되어온 것들 더 많다 없느냐라고 하신다면 당연히 존재하고 남성들에게만 부여되었던 책임과 역할로 인한 부담 역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고생을 주제로 한 영화에 어머니의 고생이 왜 주제가 아니냐고 따져묻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와 같은 관점으로 해당 작품을 생각했을때 비난받을 작품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대댓으로 의견을 피력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아버지의 고통을 주제로 한 영화에는 어머니를 비하하고 깎아 내리는 표현은 등장하지 않을텐데...

님 아빠한테 가서 남자가 조신해야지 남자가 살림이나 해 남자가 어딜 목소리 크게 내 라고 한번 말해보세요 진짜 그게 비하가 아니라고 느끼면

면전에 대고 그런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페미 이퀄리즘 이런 거 다 떠나서요! 아빠가 아닌 그 누구에게도 해서는 안될 짓이고요. 하지만 비하는 아니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특정하는 것이 아닌 관습적으로 쓰이던 표현에 대조되는 성별인 남성을 위치시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발표하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맥락을 자르고 특정되는 누군가를 지칭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공격적인 형태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한 목적의 전시물이라는건 너무 명확하고 그럼 듣는쪽도 공격적으로 비난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걸 보고 봐라! 숨겨진 의미는 이런거니 욕하지 마라! 라는건 지하철에서 할배가 초면에 반말하면서 정치얘기 경제얘기 하고나서 듣는쪽이 화내면 왜 화내? 다 좋은말 한거잖아! 라고 하는거랑 똑같아보임

저도 구름조각님 의견에 동의ㅋㅋ저는 개인적으로 feminist들이랑 굉장히 안맞아서ㅋㅋ너무 싫어합니다만 이게 남성혐오는 아니죠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의 풍자 작품같아보이네요 아무래도 예술쪽엔 저런 분들 많죠...현실에선 마주치기 싫지만 (다른 이유없고 그냥 그쪽 계통이랑 너무 안맞음) 있어도 될 작품같음. 남성혐오가 아니라 그냥 사회풍자같거등요 제가 미국 살아봐서 그런걸수도ㅋㅋ미국에선 저런 형태의 풍자가 익숙해서요

새내기게시판만 보신 거에요? 아님 전체적으로 다..?

그럼 지금은 그쪽 메타가 아닌 겁니다. 한 학기만 지켜보세요 ㅋㅋ

지금 새내기게시판 보고 이대는 안그렇다고하는 신입생들아 ....

그냥 가만히 있어 .....

이대한테 다니는 친구말로는 인터넷에서 화장한다고 코르셋 조이냐고 난리치는 사람들 그렇게 많이 없다고 들었음. 다들 자기 좋을대로 하고 다니고, 에타처럼 막나가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지만, 정말 그런 그 사람들있을 뿐. 제 친구는 진짜 조용히 학교 생활 다니던데 지금까지 저런 소리 한 적도 없고, 저런 생각 동의도 안하고 그냥 피함. 그리고 이대 내에서도 저것 때문에 이미지 안좋아지는 거 아니까 자기 나름대로 자정작용하려고 노력한다고 함.

"2019" ㄹㅇㅋㅋ

차라리 예전처럼 사치스럽고 외모꾸미는데만 치중하는여대이미지가 차라리 나을 것 같아요. 여고에도 ㅍㅁ인
애들 꽤 많이 있었는데 정말 왜 저러나 싶었어요. 근데 그애들 다 여대가야 맞는 것 같은데 대부분 남녀공학행.
어쨌든 위의 졸업작품들 정말 극혐이고 학교 이미지에먹칠한다는걸 모르는건지?
입학해서 정말 학교전반적인 분위기가 저러면 재수하겠음

이대는 다른 여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은 맞음. 다만 그 괜찮은 대학조차도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으니 이대도 문제가 있지만 나머지 여대들이더 큰 문제임

나도 신입생인데 진짜 너무 반갑다 한번씩 그런 글로 난리 나도 오히려 선배들이 와서 말리는 분위기임 실제 분위기 이렇지 않으니까 걱정 말라고 ㅋㅋ 걍 성적 맞춰 온 애들이 대부분임 나도 그렇고... 타대학 후려치는 거 나도 진짜 너무너무 싫고 앞으로도 절대 동조하지 말자고 매일매일 생각함

생각없이 살다보면 어느순간 똑같이 얘기하고 있을까봐 ㅈㄴ 불안해요 내가 속한 집단의 의견이 전체의 의견이 아니라는 걸 새기고 삽시다 화이팅

대한민국 최고 여대라는 이대가 이정도인데 동덕 숙명 성신 서울 오죽할까... 그나마 이대라서 자정 작용이라도 일어나려고 하는거 같아보임.

외부에서 맹공하고 이대이미지에 타격이 가니까 님같은 비페미 세력들이 이런식으로라도 영향력을 행사하는거잖아요 만약 페미세력이 득세하고 아무런 외압도 없었다? 그냥 페미 소굴 되었을거라고 봄 그게 인간 심리임

2222 저두 잔뜩 겁먹고 들어갔는데 오히려 놀랐어여
막 연애 남친 화장 이런 얘기하면 달려올줄 알았는데 그런거 전혀없구 연애고민도 올라오고 향수 추천도 하고 그러시더라!!

머 어쩌구 저쩌구 알겠는데 결국은 레디컬이 문제지 페미니즘이 문제인 것이 아니다를 정론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거잖아 거기서 이미 끝난 거야 인마

그거말고 한남 쳐보셈

물이 한번 더러워지면 다시 깨끗하게 만들기 어렵듯이 이대도 마찬가지임.. 이미 너무 안좋은 사례들을 인터넷으로 많이 접했음 글쓴이말이 전부 사실일지라도 인식이 바뀌긴 쉽지 않아보임

새내기게시판맘 보고 글 쓴거면 ㅋㅋ 할많하않

새내기 게시판만 보셔서 그런 듯?

여기 좌표찍혔네 ㅋㅋㅋ 아 그동안 에타글 너무 많이 봤어서 안믿어져

익7만 다른 댓보다 좋아요수가 압도적으로 많네...

왜 없나요 당장 위에 다른 분이 올리신 사진들이 이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남혐 사례 아닌가요 타댓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좋아요 수가 이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글 복붙입니다.

뭔 ㅋㅋㅋ 이거 가져오신분 새내기게시판인데
'남성혐오는 없다' 이거에만 공감 50개 넘게 찍히는거만 봐도 걍 답이없는 수준이구만

이 세상에는 여성혐오만 존재하고 애초에 여성이 불리하므로 남자를 패든 한남발언을 하든 그건 남성혐오가 아니라 정상이다~라는 측면에서
'남성혐오는 없다' 라는 말 쓰는건데

진짜로 여성혐오 남성혐오를 쓰지말자는 뜻으로 받아들인 건 아니시죠?
그냥 공감수가 모든 걸 말해주는데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에타는 비게가 진짜입니다

ㅋㅋㅋㅋㅋ 좌표찍고 어떻게든 인식 바꿔보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비게나 이런데 들어가보시고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근데 여대든 공학이든 오르비든 익명 게시판이면 이상한 사람 있길 마련이에요. 저는 공학 다니는데 코로나 한참 심해질 때 광화문 집회 가겠다는 글로 에타가 도배되곤 했는데, (사실 그런 글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그게 학교 특성으로 일반화되진 않았죠. 오르비만 해도 과격한 디씨 용어들이 가끔 검색창 순위를 달리지만, 특정 성에 편파된 커뮤니티라고 평가되는 경우는 검색해보지 않는 이상 없잖아요. 이럴 때 보면 유독 특정 여대나 특정 공학의 에타글이 캡쳐돼 일반화 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글쓴이분과 같은 다양한 분의 의견이 나옴에도, 스크린샷 몇 개 가져오며 전체 집단에 대한 지나친 인신모독이 행해지는 건 선을 다소 넘으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말을 아끼며... 저는 글쓴이님 의견에 일견 지지합니다. 커뮤니티라는 게 한쪽 성향만 있는 게 아니니깐요. 메아리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여러 의견들이 건전한 토론을 한다면, 편파성만 존재한다고 말하는 건 재학생분들께 실례겠죠. 입학 축하드립니다:) 다들 타인에게 지나친 관심과 비방을 쏟는 날이 아닌, 내 집단과 나의 가치에 집중하고 그것을 높이는 안온한 하루 보내시길. +) 어느 학교든 이상한 사람들이 익명의 힘을 빌리고 이상한 말 많이 합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 말잇못.) 그러니 지나친 관심이나 화내지 마시고 자신 학교에 집중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ㅁㅁㄷ 저새 끼도 정신병자 같다ㅋㅋㅋ

ㅇㅇ

이대 로스쿨
그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