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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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다보니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수능 만점도 절대 꿈이 아니구나.

국어 - 평가원 기출을 반복해서 분석해서 평가원의 눈을 갖는다. + 올해 문법 대비를 철저히 한다. - 100점.

수학 - 개념 + 유형 + 기출 + 실전연습 - 100점

영어 - 1. 수능 단어를 전부 외운다.
         2. 구문 연습을 한다.
         3. 유형별 문제 풀이 요령을 익힌다.
         4. 실전연습
          - 100점

탐구 - 1. 개념을 탄탄히 익힌다.
          2. 기출을 푼다.
          - 100점.

진짜 수능은 이게 다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오히려 단순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수많은 오르비 n수분들 다같이 이렇게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공부해서
모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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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텅이인생 · 443693 · 13/03/09 18:45

처음엔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데 가다보면 만점이 단순한건 아니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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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 Hyuk · 442108 · 13/03/09 18:46

정말 단순하지만 쉽진않죠........거의 기계가 될정도로 연습해서 체화해야 되니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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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 293147 · 13/03/09 20:23 · MS 2009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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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이94 · 406314 · 13/03/09 20:43 · MS 2012

생각만 하는거랑 실제로 하는거랑은 정말 천지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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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덕후 · 410486 · 13/03/09 21:06 · MS 2012

최상위권으로 도달할수록 생각했던거보다 할게 상당히 많구나라고 생각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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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을향해 · 433861 · 13/03/09 22:19 · MS 2012

저도 이런 생각했는데... 그렇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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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스님 · 425609 · 13/03/09 22:58

평가원의 눈을 갖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철저히 한다는것의 강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만점맞으신분만 아신일이겟죠.

" 공부 열심히 해서 치대 갔습니다. "

라는 말속에 함축돼어있는 모든 노력,고통,인내 같은것들이.. 얼마나 큰건인지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일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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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rl23 · 419621 · 13/03/10 01:29 · MS 2012

+실수잡기죠.
실제로 극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안하더군요(실력이 부족해서 하는 실수 이외의 이상한 실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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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뭐로할지 · 443806 · 13/03/10 11:03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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