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수사 검사’ 사라진다…與, 수사청 밀어붙이기

2021-02-16 16:50:40  원문 2021-02-16 11:43  조회수 77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261766

onews-image

이르면 내년부터 ‘수사하는 검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청에서 수사와 영장 청구, 기소를 담당하는 검사의 권한과 역할이 폐지되고, 그 대신 1차 수사에서 전면 배제된 검사는 기소와 공소 유지, 국가 공익활동을 전담하게 것으로 권한이 대폭 축소된다.

이런 방안이 시행되면 1954년 검사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명문화한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68년 만에 검사 중심으로 구축된 현행 국가 형사사법 체계가 근본적인 변혁을 맞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산하 수사기소권완전분리TF 팀장 박주민 의원은 16일...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산화당함)이과삼수황(101379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