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수가 100이 수학 공부하는 법2 (풀이를 전개하는 법)

※ 주의 : 이 글은 작성자가 칼럼 써보고 싶어 삘 받아 만든 칼럼입니다.

본인과 맞지 않는 경우에는 과감히 패스해주세요

※ 주의 : 내신 대비용으로도 이렇게 하면 좋아요!

0. INJEUNG

아 참고로 학교 내신도 고정 1이었어요

1. PROLOGUE

.

기준은 3등급이에요.

물론 그 위의 분들도 얻어갈 점은 있겠지만 저는 그 밑부터 이 칼럼을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이전의 칼럼과 앞 내용이 정반대죠?

저는 3등급 아래, 즉 어3쉬4가 안 풀리는 시점에는 개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개념이 충분히 채워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상이 어려운 것이라면 저는 그 간격을 메우는 데 이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PLOT

저는 수학 문제 풀이에 있어서 풀이를 깔끔히 정리하는 걸 중요시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오답할 때도 편하고 실수POINT도 잡기 쉬워요

그냥 풀었을 때 답이 나오는 1- 10번급의 문제들은 상관이 없지만 그 이후의 풀이는 풀이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한 눈에 봐서는 감이 안 잡히는 문제도 있을 거에요.

나는 풀이가 다 눈에 보이는데? 하시는 분들이 이 칼럼을 스루하셔도 좋습니다.

3. ANTIDOTE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총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주어진 조건

2. 구해야 하는 답

3. 그 사이의 풀이

주어진 조건을 바탕으로 답을 구해야 하나 실제로는 조건 정리도 안 해보고 어렵다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ex: 과외돌이)

사실 이 칼럼은 쓸 생각이 없었으나 기본을 안 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적습니다.

올해 수능 15번을 바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주어진 조건

, 

는 x<0에서 미분 가능

2. 구해야 하는 값

3. 그 사이의 풀이

g(-3)을 구하기 위해서는 g(x)를 구해야겠죠.

주어진 조건을 보니 x<0의 범위 내에서

즉 

C의 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조건을 사용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f(x)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첫 번째 조건을 사용합니다.

, 즉 f(2)는

c=9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g(-3) = -6-1+9=2

즉, 답은 2번입니다.

4. PERFECTION 

(소제들 첫글자 따면 PPAP임ㅋㅋㅋ 앜ㅋㅋ)

물론, 쉬운 문제이니 이렇게까지 풀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 순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당신이 풀지 못하는 문제에도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쓰고 오르비로 넘기니까 수식이 다 깨졌어요 ㅠ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자신의 풀이를 활용하는 방식을 예시로나마 간략하게 잡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가끔 칼럼 마려울 때마다 조금씩 써볼게요 도움 되셨으면 조아요 부탁드려요!!

참고로 이 칼럼의 형식은 미소연님의 칼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도움을 주신 미소연님 감사합니다!

반응 좋으면 영어 칼럼이나 수학 칼럼 더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