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회의감이 듭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24492
상변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사실 얼마전에도 댓글로 영어 공부 간단하게 질문드렸었는데요
상변쌤 말대로 EBS는 구문타파가 안됬어도 늦으면 안되니까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독재에다가 인강없이 하고 있어요
작년 수능은 2등급이었구요 (원점수 88점) 제가 영어 공부하면서 매우 이상한게 있어요
제가 현재 쓰는 교재는 천일문완성,고난도능률보카,EBS수능특강,제본된 기출문제 4개로 나눠쓰고 있는데요
정말 이상합니다 원래 다른 사람들도 이런건진 모르겠는데요
제가 갑자기 지문 읽기 시작하면 눈과 입은 따라읽고 있어도 아무 내용도 들어오지 않아요
그러다 천일문완성 챕터 하나 쭉 읽고 나면 그제서야 굳이 끊어읽기 안해도 술술 읽힙니다
몇번만 그랬으면 질문 안드렸을텐데 계속 이러네요. 꼭 천일문 같은 단문 문장 쭈욱 읽고 나서야 읽히고 안그럼 안 읽힙니다.
그냥 읽으면 이게 끊어읽기 한다고 착착 슬러시 치고는 있는데 그냥 지문은 안읽고 퍼즐 조립하는 느낌? 들구요
심하면 첫문장 안읽혀서 계속 읽고 있어요 근데 들어오진 않습니다
완전 극과극입니다 집중력 문제인가요 ?? 아님 제 해석하는 능력이 이상한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신택스 같은 구문 인강이라도 4월에 급히 들으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2시반부턴 해야지
-
25년꺼나 26년도 최신판 꼭 구해야 하나요. 엣지 거의 비슷하다던데 그냥봐도...
-
다들 축하해줘
-
인식은 비슷한지..잘 차이를 모르겠어서 분캠만 치면 성신여대가 나을것같긴한데...
-
뭔가 난도질 마렵다
-
12월 3일에 쓴 댓글에 대댓글 달림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
얼버잠 6
-
[단독]'의료사태' 직격탄, 전국 11개 국립대병원 적자 5662억 2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의정갈등 장기화 등 여파로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이...
-
ㄹㅇ 풀면서 함박미소가 가시질 않음
-
독서 0
읽고 나서 정보가 머릿속에 완벽하게 안 남는데 해결방벚 없음? 예전에는 다시 안...
-
2023년 오투 물리1 새 책이 있어서 이거로 풀려고 했는데 혹시 24년이나 25년...
-
얼버기 25
-
예비 1번됐다 2
여기서 끊기면진짜정신병올것같애 ㅜㅜ 제발 붙여주세요 제발요 나 그럼 삼반수 생각도 안할게
-
흠...
-
첫번째: 걍 경제러들은 지문 안보고 1분컷 ㄱㄴ 두번째: 구조가 단순한데 말이 계속 반복
-
계열제 아니고 학과로 선발된 과입니다 전역이 4월말이라서 1학기를 계절로...
-
삼수 고민좀.. 3
언미물지 현역때 41221 재수때 31211 현역때랑 재수때 국어가 시험장 가면...
-
작년에 시대컨 안써봐서 모름 수학은 3이 목표고(작수 5) 아예 놓은지 2년정도 됨...
-
유니스트 추합 4
유니스트 추합 어디까지 돌까요.. 486점인데 가능성 없나..?ㅠㅠ
-
가천약vs동덕약 8
본인 동덕 통학 20분 이슈 피해서 개고생하는게 메리트가 있을가요
-
"14, 15의 향연" 갑자기 "너 n티켓이 ㅈ으로 보이지"라 말하는 듯 전회차에...
-
듣기때문에 한번에 끝내고 싶었는데 다행..
-
"친구 함께 가입 이벤트" 대전, 대구, 거제, 종로 스마트리스닝 0
대전, 대구, 거제, 종로 스마트리스닝에서 "친구 함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킥킥.
-
없겠죠 ㅅㅂ 전남친이랑 같은 학교 다님.. 전남친은 체대 다니는데 같은 과 아니면 마주칠 일 없죠
-
이번엔 불 아니라 최상위권은 다 잘 갔을꺼 같은데 휘문 경기 중대 정신 숙명 진선...
-
너무 행복하다 ㅠ
-
원래는 점유소유 골랐다가 내가 대가리 깨질뻔해서 다른걸로 추천받는다
-
중요한건 바로 노무현은 살아있다는 거임
-
여기 계신분들에 비하면 초라한 결과지만 전반적인 과정이나 애로사항 이런거 작성하면...
-
X..
-
작수는 24211 (화작 94점ㅜㅜ)이었고 3개월간의 미친 노력끝에 영어는 고정1...
-
살기싫다 12
자살
-
한선생님 커리만 쭉 탓는데 이번수능에서 언매문학은 다맞고 독서를 너무틀려서 84점을...
-
1사1과 고민 1
대학 졸업하고 다시 수능 준비하는 1인인데요. 작년에 짧게 준비하면서 2과탐 했다가...
-
지구과학 공부법 2
네이버날씨 보기
-
예상 댓) ’설물천‘
-
세종대 61명 뽑는과 최초예비 43이였고 1차 12명 2차 10명 3차 6명 빠져서...
-
제일 혜자인과목인걸로아는데 그래서 보통 다들 독학으로 해결함?? 아님 1타가 또 따로있음???
-
어제는 된찌냄새 나다가 오늘은 오징어봌음냄새나노... 참고로저는 스터디룸 1인실안에있습니다
-
유니 떴어요 2
확인ㄱㄱ
-
ㄹㅇ
-
지방사립대 갈 정도였던 애가 저정도면 성공한건가요 ㅠ
-
아 또 마주쳤어 4
나 오늘 못생겼는데..
-
시립대 행정 비전 15
시립대 행정 2차 예비 1번이라 전추 무조건 돌 듯함니다 경희 호경 등록 포기하고...
-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25학번 새내기를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준)제53대 학생회 ‘S_Way입니다. 힘들고...
-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
국민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기숙사, 자취방, 하숙, 고시원]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국민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국민대학생, 국민대...
-
뱃지받았어요 2
히히
제대로 학습했다면,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수준이 되지는 못할지라도, 첨보는 영어문장도 눈으로 읽으면서 바로 해석이 나와야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100% 구문 학습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읽고나서 문장 구조가 보이는 것도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모든게 읽으면서 동시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할 능력이 없으면서 그냥 영어로만 읽으면 아무런 의미를 얻지 못하죠. 제 생각에는 학생의 구문실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문장을 영어로 속으로 소리내서 읽지 말고 바로 눈으로 보면서 해석해보세요. 그게 안되면 구문 공부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