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첫 졸업생 노벨상 꿈 실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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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졸업생을 배출한 UNIST가 노벨상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2009년 개교한 이공계 특성화대학교인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26일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구자열 이사장, 조무제 총장 등 교내외 인사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3명, 석사 45명, 학사 175명 모두 223명이 학위를 받았다.
UNIST의 관심사는 당연히 세계 일류 대학으로의 성장이다. 이와 함께 졸업생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것 역시 대학의 비전이다.
이와 관련, 대학 캠퍼스 내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9개의 다리가 있다.
2030년까지 노벨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이 교내에 있는 9개 무명의 다리를 노벨상 수상자의 이름들로 채우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조무제 총장은 개교 이후 줄곧 "UNIST는 국내에서 일류가 아닌 세계에서 일류대학이 되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왔다.
조 총장은 오는 27일 열리는 입학식에서도 무명의 다리에 유니스트 출신 노벨상 수상자의 이름이 새겨질 것 임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학위를 받은 학부 졸업생 175명 가운데 152명이 노벨상의 꿈을 키우며 더 많은 학업과 연구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연구중심 대학이라는 특성 때문에 대다수 학부생이 취업보다는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출처-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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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노벨상 받는 학자들은 그렇게 상에 목메지 않던데
바람직한 목표같지 않은데, 음 제가 너무 꼬인듯
한국의 사회적인 통념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정말 힘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한국 학교 분위기 사회특성이 노벨상에 영향을 크게 안줘요.
일본은 노벨상 받아도 그게 자신국가의 분위기나 사회특성으로 받았다고 생각안해요. 거기도 우리나라차럼 쓸데없는 낭비가 존재하고 학벌이 존재해요.
차이가 있다면 이공계 기초과학 투자를 상당히 하고 있다는거죠. 우리나라는 응용과학에 투자하는편입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세계와 경쟁하는 대학들이 많아 졌으면.. 속좁은 서열논쟁같은 걸 보면 참 한심한 데.. 유니스트 카이스트 포공과 함께 세계속으로..
노벨상 실제로 받은사람들은.. 그 상을 탈 생각을 갖고 뭔가를 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