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야당 세종시장 출마 예상자 포함된 단톡방에 나체 동영상 게재해 '물의'…유포자 파문일자 사과

Question

야당 출마예상자, 유포자 사과에 “용기에 경의 표한다”…성폭력 전문가 “성인지 감수성 매우 낮다”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차기 세종시장 선거에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야당 인사가 포함된 단체 카톡방에 전라(全裸)의 여성이 춤을 추는 동영상이 올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가 하면 야당 출마 예상자가 동영상을 올린 당사자의 사과에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올려 성인지 감수성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 6일 A 씨는 세종시의 전 시의원, 전 연기군 의원, 시민사회단체장, 언론인, 조합장 등 173명이 가입돼있는 단톡방에 전라의 여성이 실내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남성회원 B 씨는 “이 영상은 공카방 성격상 좀 거시기한 것 아닌가요”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여성 회원 C 씨도 “미투입니다”라며 B 씨의 의견에 공감하는 등 문제를 제기했다.

생2킬러 · Accepted Answer

차기 '야당' 세종시장 출마 예상자 관련 논란

차기 야당 세종시장 출마 예상자 포함된 단톡방에 나체 동영상 게재해 '물의'…유포자 파문일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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