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서문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축…주민 반발

2021-02-13 20:19:24  원문 2021-02-13 16:28  조회수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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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종교행사 진행…지난해 추가 필지 매입해 건축허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경북대학교 서문 주택가에 모스크(이슬람 사원) 건립이 예고돼 주민 반발이 일고 있다.

13일 대구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대현로3길 주택가 4필지에 건축법상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종교집회장으로 이슬람 사원 건축 허가가 났다.

건축주는 외국인 6명이며, 이슬람교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건축자금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구청은 밝혔다.

필지 중 2곳은 2014년 11월부터 귀화인, 파키스탄인 등 5명을 공유자로 소유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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