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능 생물 1 만점전략에 대한 몇 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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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능 생물 1 학습전략에 대한 몇 가지 조언
과탐과목 중 수험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바로 생물 1(2013년 기준 17만이 선택함)이다. 만점자는 1103명(표준점수 72점)에 불과하다. 그 만큼 생물 1의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말한다. 통상 기출문제나 EBS교재를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하여 바로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아니다. 선택형 수능제도에 즈음하여 의대수험생이 선택하는 언어 A형의 1등급이 더욱 어려워졌다. 언어 A의 경우 한 문만 틀려도 바로 2등급으로 추락한다. 이에 상응하여 과탐 1등급이 의대진학의 첫관문이다. 생물 1과 생물 2는 상당한 관련성을 가진다. 생물 2의 경우 생물 1의 심화 과정이다. 비록 생물 2의 기출문제나 교과서를 토대로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생물 1 만점으로 가는 첩경이다. 과학고 출신들은 이미 중학생시절에 과학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하여 생물 1, 2 고등학교 과정을 이미 마친 덕분에 생물 1 만점자가 많다. 더 나아가, 과학고에서도 대학생물 수준의 학습을 하기 때문에 더욱 생물 1의 득점에 유리한 입장이다. 일반고나 자사고의 수험생은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생물 1 학습전략을 구축하여야 한다. 생물 1의 학습에 즈음하여 오답 노트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림이나 도표를 별도 복사한 다음 이해노트를 만들어 평소에 자주 보고 해석하고 외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실제 수능만점에 유리한 전략이라고 본다. 생물은 수리처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하여 고득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생물 1은 매년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분야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고 이것이 바로 난이도 상급의 문제이다.
논술생물 핵심논점 50주제(근간/탑 사이언스) 저자
의대면접 핵심논점 70주제(2013/청담사)의 저자
GL의대입시연구소 소장 강 봉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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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학생들이 캠벨책도 보고 라이프책도 보고하는건 맞는데요. 상당수의 과고생들은 수능에 대해 부담없이 시험에 응합니다. 대부분이 진학하는 전형에도 최저등급같은게 걸려있지 않거든요.. 또한 수능은 푸는 시간도 제한이 있기때문에 그러한 것들에 낮설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