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가능한 학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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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같은 경우는 전과가 안되잖아요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중에서 전과가 가능한 학교는 어디어디인가요?
원서낼때 경영학과로내고 나중에 하고싶은게생기면 전과하려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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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성원들의 공정성을 유지키위한 조그만 룰입니다.
회사에 입사하면 배치받는 부서가 그사람의 업무이고 전공이 됨.
업무가 적성에 맞지않다고 투덜되면 그 부서에서 추방됩니다.
이것이 보통 조직과 개인의 갈등이 되고 갈등이 심하면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대기업 입사후 신입사원 이직율이 높은 원인이고 ..해마다 많은 인력을 다시 채용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결정된 과의 번복을 허용하는것은 전체 시스템을 혼란시키는것임.
학교운영체계를 잡기위해 원칙적으로 제한되고 그 요건이 까다롭고 성공확율이 낮슴니다.
이런의미에서 전과를 목표로 대학에 들어가는것보다..반수하는게 훨신 확율이 높습니다.
하고싶은 공부가있다면 자유롭게 선택하여 할수있도록 대학마다 개방하고 있슴니다..
하고싶은 공부는 마음껏하되..최종학력은 입학학과로 변경이 불가합니다.
최근 대학마다..비인기학과의 결원이 많이 생기므로 결원이 많은 학과에 전과신청하면
제한된범위내에서 전과를 해주곤합니다.
일단 입학학과를 받아들이고 .전공이 안맞을시 담당교수에게 고충처리를 의뢰하고
전과가능한 학과가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그방법에대해 논하면됩니다.
비인기학과로의 전과는 비인기과의 존속을 위해 받아주는 경향이 많으므로 전혀 불가능하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필력 대단하시네요ㄷㄷ
비유 대박
대학이 회사와 같을 순 없죠.
애초부터 존재이유가 다른데요.
개인적으로 전과를 미리 염두에 두고 학교위주로 대학을 정한다는 것에는 부정적인편입니다만,
대학에서 공부하다가 도중에 적성에 맞지않아 전공을 바꿔야 할 때는
학생이 원한다면 최대한 가능하도록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여러 행정상의 문제가 있기에 최소한의 제한은 두어야겠지요.
그리고 학생의 학업능력도 검토해봐야할테고요.
미국대학도 그런 의미에서 전과가 대체로 자유로운 편이고 한국만큼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전과가 쉽지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집단적 쏠림현상이 심한부분도 있을텐데, 이부분은 딱히 학생들에게만 뭐라 할 일은 아니죠.
또하나는.. 우리나라 교수들은 거의가 종신교수에 가까우니
학교행정차체가 유연하게 돌아가기 힘들죠.
교수집단의 개혁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어떤 대학의 사과대에 들어갔는데 결국 일년후 생각지도 못했고 관심도 전혀없는 전공을 배정받고
사년을 보내야하는 것이 과연 교육적으로 괜찮은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현재의 입시에서 전과가 성공확률이 더 높은가, 반수가 더 성공확률이 더 높은가는
제3자가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아닌가 합니다.
대학마다 다르고, 개인의 사정이나 능력에 따라 다르니까요.
참고로 제 주변에선 서울대 불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한 경우와 연대 생화학인가에서 국문과로 전과한 경우 그리고 한양대 사과대쪽에서 경영으로 전과한 경우를 봤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강대는 불가능하고 한양대 중앙대는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성균관대는 전과 불가능하고 복수전공을 최대 2개까지 추가 선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