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기르 [440627] · MS 2013 · 쪽지

2013-02-22 00:07:48
조회수 694

제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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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되는 사람인데요 모의고사 4~5등급나와요

영어글을 읽으면 의미가 국어읽을때 처럼 팍 와닿지가 않아요(그렇다고 국어를 잘하는 것도 아님3~4등급)

진짜 미치겠음... 영어보면 왜 이해가 안가는지... 뭐가 문제인지 도통 알수가없네요

국어 영어 이 언어에 관한 부분만 해결하면 저도 대학 잘갈수 있을텐데 말이죠

방학때 정말 평생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영어 국어에 투자했지만 모의고사 점수는 여전히 그대로더군요

여러군데 물어봐봤습니다 책을 많이읽어라.. 너가 어렸을때부터 책을 안읽어서 그렇다 등등..

참 답답하군요 이제 수능 남은일수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제게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아 답답해요

영어라는게 학원을 다닌다고 느나요? 그것도 의심이 가고.. 인강 옛날에 김기훈선생의 강의 들어봤죠

하지만 역시 제 언어에 대한 감각을 올려주진 않더군요 저는 글을 읽을때 글쓴이가 말하는 내용을

빨리 받아드리고 추측하고 추론하고 답을 고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받아드려지지 않는군요

도대체 해결방법이 뭘까요... 읽는게 너무 느려서 외국어 못푸는게 독해중 반입니다.. 그나마 60점대 나오는이유가 듣기는

풀거든요.. 독해 독해...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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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기르 · 440627 · 13/02/22 00:11 · MS 2013

    선천적인 문제인가... 부모님 두분다 영어 고수신데...

  • 승동 · 309234 · 13/02/22 00:37 · MS 2009

    짧게 말하자면, 해석을 못해서 입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해석을 못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것이고, 그래서 잘 못 푸는것 입니다.

  • 얀기르 · 440627 · 13/02/22 01:22 · MS 2013

    그럼 제가 무엇을 해야 해결될까요?

  • 승동 · 309234 · 13/02/22 02:10 · MS 2009

    정확하고 빠르게 해석하는 법을 공부하셔야 합니다(조금 추상적으로 들릴 지라도)

    대부분은 구문공부를 합니다.

  • [파우스트] · 382613 · 13/02/22 10:44 · MS 2011

    승동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단어를 모르거나 혹은 구문을 몰라서 해석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를 잘 못 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얀기르 · 440627 · 13/02/22 15:28 · MS 2013

    구문을 몸에 익숙하게 해서 거부감이 안들정도로 해야겠네요 윗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