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토익이랑 수능 영어랑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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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전혀 공부 안 하고 그냥 쳤을 때 기준
토익 500~650-수능 영어 4
토익 650~750-수능 영어 3
토익 750~850-수능 영어 2
토익 850~950-수능 영어 1
토익 950+ 부터는 그냥 자다 깨워서 바로 타이머 누르고 풀게 시켜도 시간 안에 수능 영어 90중후반은 무난하게 받는 실력
저 점수대가 저 수능 점수와 1대 1 연결이 된다는 게 아니고 진짜 아예 공부 안 하고 나왔을 때 기준입니다. 혹시나 둘 중 하나 처음인데 전혀 기준이 안 잡히는 분은 참고해보세요. 대강 이런 경향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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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12점 나간 3따리는 그럼 800점 노려볼만한가요!?
일단 좀 많이 들어보면서 귀부터 틔여봅시다! 토익은 정석적인 영어 발음이 아닌 발화자 말도 알아들어야 해서 일단 제일 기본형인 사람 말소리를 쉽게 이해해야 합니다.
오호..
수능때 20분 남기고 자서 100점 받았는데 800나올라나
ㅇㅈㅇㅈ 딱 저렇게 비슷하다는!오... 해커스 함 사서 일단 공부해봐야겠다
그건 못 참죠 ㅋㅋㅋㅋ
3등급 미드 쳐돌이는 700점 노려볼만한가요??
네. 근데 순수 실력으론 좀 불안불안하고 토익 공부 별도로 좀 하셔야 할 거에요.
수능 88인가 ? 그랬는데 토익 380나온건 무슨상황이죠 ?
아마 수능과 토익과 가장 다른 듣기에서 점수가 많이 다를 거에요. 그리고 세부내용 잡고 푸는 거에 익숙하지 않으면 더더욱 토익이 잘 나오기 힘들 거고요.
아마 이 글의 반례는 저일 듯..
공부 1도 안 했을 때
토익 고정 985~990(시간 20분 이상은 무조건 남김)
수능 영어 87~97 진동(항상 시간 촉박함. 절대 시간 안에 못 풂)
토익하고 수능은 읽히는 느낌 자체가 아예 다른 거 같아요
아마 가벼운 글 내용 장악력은 압도적으로 좋은데 좀 주제가 무거워지고 추상적이게 되면 반대로 이해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게 되는 분인 듯하네요. 실제 비슷한 사례는 있어서 이해는 갑니다 ㅋㅋ
맞아요 ㅠㅠ 완벽하게 간파하고 계시네..
글이 좀만 추상적이면 이해하느라 시간 오래 쓰는 스타일이라 평가원은 1등급 나오다가 수능 때 귀신같이 2 받아요
그럼 보통 그런 글 읽을 때 옆에다가 대강 표시나 비문학 메모처럼 해두시고 서로 공통점, 차이점에 대해 대립시켜두고 읽으면 토익 풀듯이 다소 편해질 겁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내용에 집착마시고 좀 더 넓게 보세요.
감사합니다!
문법이 약한 경우는 수능영어 100점 나와도 토익은 잘 안 나올듯 하네요
제얘기임 ㅋㅋ
저도 문법 노베라 수능 영어 고정 97 메타간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