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군의 이중생활···핵잠수함 기지서 음란물 찍다 걸렸다

2021-02-10 09:52:51  원문 2021-02-10 02:06  조회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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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군이 군 기밀 시설인 핵잠수함 기지에서 음란물을 촬영하다 적발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영국 해군 소속 클레어 젠킨스(29) 중위는 스코틀랜드 파슬레인에 있는 영국 핵잠수함 기지인 'HMNB 클라이드'(Her Majesty’s Naval Base Clyde)에서 해군 연인과 함께 성적인 영상을 여러 편 촬영한 것으로 군 당국에 조사됐다.

젠킨스 중위는 이 영상들을 '온리팬즈'(OnlyFans)에 올려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온리팬즈는 자유롭게 음란물을 제작해 올리고 유료 구독자를 통해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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