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기출 분석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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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구에서 하라는 대로 하고 있는데
근거를 정확히 못찾겠는데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비문학은 어찌어찌하겠는데 문학은 정확히 왜 이게 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답인건 확실하다 이런 느낌인데
문학 어떻게 분석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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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게 답인지 알수 있어야죠!
그 근거를 정확히 못 적어내겠어요
근거 적는 칸이 있는데 정확한 근거찾는 선지는 1~2개 정도 밖에 없어서요ㅠㅠ
나머지는 두루뭉실하게 틀렸다 맞다만 판별할 수 있고 아무리 읽어도 근거를 못찾아내겠어서요..
읭,, 어느 정도 제 사고? 제 가이드라인? 같은 걸 적어드릴테니 문학 한 세트 올려보실래요?
분석표는 그냥 근거적는 칸 말고는 없어요!!
아이고,, 잘 안 보이는데 2021 수능 현대시 파트죠? 한번 볼게요
맞아요!!
2번에 3~5번선지랑 1번에 4번선지 제외하고는 근거를 못찾겠더라구요..
자,, 1번부터 해볼게요
넵넵
① 오는가를 쏟아져 내리는가로 변주하여 / 여기까진 이해가셨다 믿고
대상에 대한 화자의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거부감 : 애초에 밑에서 '복된 눈'이라고 언급했으니 눈에 대한 거부감이 들리 없음
② 두 대상 간에 조성되는 긴장감을 묘사하고 있다.
'느릿느릿 밤새어 "달리는" 화물차'인데 느릿느릿땜에 긴장감이라는 용어는 성립 불가능한!
③ 같은 이유로 느릿느릿이긴 해도 어쨌든 달리고 있는 기차인데 정적인 이미지? 안 되는,,
④ 현실의 변화 가능성을 암시하는 근거 자체를 못 찾겠음,, 계속 그리워만 하는디
⑤ 그리워하다 -> 애상감으로 충분히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 쪽지좀 드려도 될까여,, 문학 고자 현역 고3임다,.
넴 물어보셔요! 근데 저 독학러여서 인강 커리 같은건 질문 못 받아줍니다 ㅜㅜ
2번 문제는 1, 3, 4, 5가 모두 맞는 선지이고 시에서 대놓고 가져온거라 2번선지가 왜 틀렸는지만 알면 되어요!
②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물소리로 느낀 경험을 부각하고 있군.
시 내용 :
나를 부르는 소리 같기도 하고 물살을 헤짓는 소리 같기도 하여
이건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물소리로 느낀 경험이 아니라,
(b->c)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거나 물살을 헤짓는 소리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수식으로 나타내면
(a->b or c)(a는 b일수도 c일수도 아니면 또 다른 d일수도 있지만 모르는!)
이기 때문에 2번 선지가 틀린거예요,,
2번문제는 이런식으로 쫌생이같이 낚는게 6 9평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주의해서 읽어야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