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재수학원 반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03456
제가 유시험으로 양재대성 꼴반에 배정된 재수생인데요..
좀 부끄럽고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요..
그런데
학원 시험이나 모의고사를 잘보면 반 진급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강남대성(송파,양재,마이맥,강대)에서
재수해보셨던분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유산균 먹고 밥 먹고 바로 공부 시작 점심 먹고 조금만 쉬고...
-
데드풀 봐야지 1
흐흐
-
지구 중심설 태양 중심설은 ㅇㅋ 만유 인력 파트부터 먼 개소린지 모르겟는데 이해 안...
-
성장 하는걸 지켜 봐주는 사람들이신가 팔로워가 최근에 많이 늘었네
-
평가원처럼 선지 빡센 엔제들
-
활동 좀 늘려야하나..?
-
이평문 어우문 깜빡하고 페이지 안썼 Feedback & Summary 국어 문학 •...
-
이거 다시 발급받아볼 수 있나요....?
-
루트 타고 싶어 울었어 생각할수록 반수 마렵다ㅠㅠㅠ
-
내년 입학하기 전까지 빡쎄게 운동해서 좀 괜찮아보이는 상태로 학교다니고 싶은데 그냥...
-
야뎊러 12수 해도 대학 못간다 저주는 사이다네 ㅋㅋㅋ
-
노베여서 그런가 4
오늘 수1 총 복습 하는데 시간 오래 걸리네 미지 선생님이 계속 반복 해봐야 된다고...
-
등호 건드리지말고 작대기 한개움직여서 성립하게만들기 9=82 나타낸것임 난이도는 중하인듯
-
옥수수 볶음 0
이거 맛있음
-
왜 나까지 고민되게하지 ㅡㅡ
-
뭔가 쥰내 넓은 왕도가 있는거같음 다른강사한테 배워도 다 비슷비슷한거 배우고...
-
슈바오야 돌아와 1
어데갔노...
-
본인은 예전부터 국어때문에 마음고생이 되게 심함. 오늘도 국어공부하다가 잠깐...
-
물론 이게 찍먹으로 끝날지 탕짜면 한그릇이 될진 모르겠지만...
-
자리 주변에 강민철 수강생은 별로없음 메가 대성 대치 현강 불문하고 파이가...
-
관객들이 호응 하나도 안 해줘
-
빈칸,순삽 비중을 어느정도로 둬야할까요..? 작수 3등급인데 그냥 대의파악이나...
-
갑자기 궁금하네
-
어떤가요 노베특강? 들으려고 하는뎅
-
에어컨을 켰는데 하나도 안시원한거임 그래서 어라 뭐지 싶어서 봤는데 환풍기? 쪽...
-
ㅅㄴㅇ ㅄㅇㅋㄹ 1
ㄷㅈㅋㄹ
-
7/24 공부 ㅇㅈ 10
오늘일기 잠을 좀 많이 자서 풀컨디션이라 반복 집중 했고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좀...
-
정시에서 많이 피보려나....? 정시로 이월되는 친구들은 대부분 최저를 못 맞춘...
-
고난과 역경이 너무 많다
-
제 올해 목표...ㅎㅎ
-
수학 -> 개념서(양승진의 개념코드) 후 김지석의 수능한권(수1,수2,미적분)...
-
동테 너무 구림 ㅠㅠ
-
이런것들 다 현실에서의 자료임?
-
아무것도 성공해본 적 없는 인생이 되었는가.. 언젠가 빛을 보겠지라는 것도 이제 몇년째지..
-
이명학t와 비교해서 욕을 많이 먹어요? 영어 강의는 누구도 안 들어봐서 모르지만 진짜호감 아닌가요…
-
렛풀다운하는데 팔꿈치가자꾸아프네요이
-
유어마스페셜
-
본판은 그대론데 스타일도 존나 좋아지고 몸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해어스타일도...
-
하자퇴하고싶음 1
집갈까
-
제 공부법은 필기였음 12
노트에다가 수학 문제 고대로 전부 베낀다음에 1. 사용된 조건들 2. 조건들이...
-
졸려
-
교육청은 가끔 2뜨고 평가원은 백분위 80초 뜨는데 머가 괜찮을까요 커넥션 생각...
-
이거 잘하고 있는거 맞나요.. 너무 똑같아서 현타가 올 지경인데
-
D-477 결과 2
나비효과(1/5) 실패 매삼비 완전실패 진짜 작심삼일인가 난 왤케 의지가 없을까...
-
똑같은 개념강의를 3번 들었다는데 진짜 존경함 배속 감안해도 진짜 ㅈㄴ 지치지않나 인강 들으면
반 진급은...없어요......;;ㅠㅠ
강대의경우 야간 주말 주간반으로의 이동이 몇몇 있긴합니다만 같은 주간반에서 12반에서 10반으로 와 같은 ㅈ진급은 없습니다
반진급은 없다고 보시면 되요.
몇반인가는 하나도 안중요해요;
진급은 없는데 진짜 몇반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거기서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가 중요해요! 진심 너무 반배정에 신경 안쓰셔도 될듯
물론 몇반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중요한 건 당연한 말이자만 이는 자기 컨트롤이 완벽할 때의 얘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높은반에서 남들 다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 젖어 자신도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고, 낮은 반 또는 분위기가 별로 안좋은 반에 배정되면
또 그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도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죠.
보통 사람들은 어느정도 주변 분위기에 영향을 받고 자기 컨트롤을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떤 반에 배정되었는가는 굉장히 중요할 수도 있어요.
몇몇 분들이 자기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들을 하지만 사실 우리가 왜 좋은 학원,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하겠습니까?
강사진이 좋아서요? 아니에요. 주변 애들이 다 열심히 해서 자기도 열심히 할 환경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서울 강남 8학군으로 이사오고 싶어하는 거고 재수를 시키고자 하면 웬만하면 강남대성 보내려고 하는 겁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강남대성 5월 야간이나 6월 야간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죠. 물론 5야나 6야반은 연고대정도 실력이 되는 상위권 친구들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유시험으로 들어오시기 많이 어려울거에요.
반의 강사진은 몰라도 반의 분위기는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