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경영 vs 외대(설) 국제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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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편입 합격하게 되서 두 개 대학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적대가 해외 법대라 외대 국제법 트랙으로 가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무조건 중앙대 경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여러분이면 어떨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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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년 당 정원이 약 30명 정도로 소수정예이며 국제학부라는 이름답게 외고, 국제고, 해외파들이 정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수시전형만으로 모집하는 인서울 타 대학들의 국제학부와는 달리, 정시생도 소수 선발한다. 전공과목들이 강의, 과제, 시험, 발표, 토론,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모든 활동이 예외없이 영어로 진행되므로 국내파들은 입학하고 일정기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영어가 강제로 늘긴 하는데, 출혈이 크다 학부가 학부인지라 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만날 수 있다. 이중전공 선호도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국제관계' '국제경제' ‘국제법·국제협력’ '문화인문·언어' 분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재학 중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 각 트랙의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문영역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졸업요건으로 공인영어점수와 함께 제2외국어 점수를 요구한다.
교수진들이 유엔이나 유네스코, WTO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는 분들이 많다. 강의 중에도 종종 관련 썰을 풀어주시는 경우도 있는 편.
본 학부의 박상미 교수는 2014년 오바마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30분간 단독으로 경복궁 안내를 맡아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9년 3월 한국인 최초로 유네스코 무형문화 심사기구 의장에 선출되었다.
교수진이 외대 LD, LT, 국제통상학과와 함께 엄청나다. 하버드, LSE 석박사는 물론이거니와 외부학술세미나나 행사에 영향력을 끼치며 학자로서 커리어가 국내 교수진 탑클래스인 교수들이 많다.
국제기구나 NGO 진출, 다국적기업 진출에서도 상당한 아웃풋을 내는 과 중 하나이다.
국제학부 졸업 동문으로 제네바, 뉴욕 유엔 사무소,본부에 진출하여 근무한 졸업생들이 많고, 유명 NGO 또한 진출한 동문 등 국제기구에 상당히 많이 진출하고 있다.
국제학부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기회는 KOTRA 파견 프로그램과 미주기구(OAS)파견, 각국 대사관 인턴, 각국 한국주재 상공회의소 인턴 및 채용, 각종 NGO 인턴 등이 존재하며 모의 국제연합인 한국외대 상설자치기구 HIMUN에 지원하여 모의 유엔을 기획·진행·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재학생들 국내파, 해외파를 막론하고 KOTRA 등 무역기구나 다양한 국가 대사관 및 영사관, 상공회의소, NGO나 국제 교류재단 등에서 인턴 경험을 하거나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국제법이면 델라웨어 대학 dual degree도 되는데 다른 방식으로 로스쿨 간 사람도 있으니 참고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363666&memberNo=42398864
저라면 중경 가겠는데 님이 해외출신이시면 외대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여 하지만 저라면 중경
일반적인 상황이면 닥중경...
중경에 한표
영어를 개잘하면 외대갈듯.
중경
영어 못하면 중경경ㄱ 국제학부 수업 힘들기로 소문나서...
일반적으로는 중경가는게 맞는데, 해외대 출신이시면 국제학부가 편하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