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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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도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작년에 다닌 학원 애들 소식을 들었는데 6평만점 9평 2개틀리고 평소에도 진짜 열심히 했던 애가 수능때 한과목 망쳐서 삼수한다는 얘기, 반면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남의 노력 정도를 제가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겠지만 자습중에 많이 자고 테블릿도 많이 걸렸던걸 보고 하는 소리에요) 수능 때 대박쳐서 학교 잘갔다는 얘기를 들으니 입시가 참 뭘까 싶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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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면에서 수시 있어야하긴 한다고 생각함
그 말도 일리가 있네요 한번만에 결정된다는게 진짜 잔인한거 같아요ㅠ 근데 또 수시도 수시대로 말이 많으니..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듯 싶어요
너무 잔인하다 진짜그러게요
운이 개입 안하는 일이 세상에 없잖아요ㅠㅠ그래도 노력한 사람들은 보상을 받았으면 하는게 사람 맘이죠
공감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ㅎㅎ
진짜 공감해요 ㅠㅠ
저도 운 드럽게 없어서 삼수하러갑니다
에구ㅜㅜㅜ 응원해요 올해는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