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돌이 진로상담 (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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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표는 불로소득으로 걱정 없이 먹고사는 것입니다.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돈없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보았고, 딱히 이렇다할 꿈이나 신념도 없기 때문에 나와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돈이 많으면 이후에 하고싶은 일이 생겼을 때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빨리 돈 벌어서 풍족하게 살면서 부모님께도 맛있는것도 많이 사드리고 10살정도 차이나는 동생 대입 준비, 대학생활 때 돈 걱정 없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최대한 빨리 입학하여 cpa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망치고 보니 시험이라는 것의 위험성과 최소 2년이라는 cpa준비기간이 크게 다가옵니다.
cpa를 제외하고 보면 문과로서는 한의대, 컴퓨터공학과가 제 목표를 이루는데 최선의 길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흥미있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수능 잘봄
> 한의대, 고컴
수능 못봄
>자율전공학부 진학 후 빡세게 해 컴공
이 제 계획인데 아무래도 자율전공학부가 없는 학교도, 자전으로 이과 지원이 안되는 학교도 있는걸로 알고있고, 문과에서는 상경계열 말고는 전공을 살리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이과로 전과해 도전할까 고민중입니다.
수학 통합으로 이과행님들과 같이 보는 거는 똑같고, 과탐 백분위 보니 이과가 유리할것 같기도 합니다.
이과 전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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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지원가능 여부로 더 높은 공부 난이도를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고민입니다..
불로소득급으로 돈을 벌려면 문과는 투자대박 이과는 창업대박 나야 가능하지않을까요
일단 굴릴 돈이 있어야 하니까요..
단순히 컴공이나 메디컬 계열이 목표면.. 이과로 전과하는게 맞긴하죠
답변 감사합니다!
저랑 성향이 좀 비슷하신 것 같네요....
1. 자전-> 컴공 2. 한의 3. 상경-CFA, CPA, 로스쿨
이렇게 세가지 선택지 저울질하다가 결국 한의대 왔는데
문과가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쉽고 짧은 시간안에 결과를 뒤집기가 쉬워요..
주어진 시간이 1년이라고 생각하면
지금 현 성적이 높지 않으시다면 짧은 시간에 성적을 일정 궤도 안에 올리기 쉬운 문과가 맞으실것 같고
현 성적이 상위권이시라면 굳이 이과로 옮기는 위험 감수는 하실 필요가 없지 않으실까요?
결론적으로 1년내로 승부를 본다 -> 문과
2년 이상 입시에 투자한다 -> 이과
입니다.
지금 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까지 고민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