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입시 고려대 최저가 합4던데(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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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구요. 작년에 멍청하게 ㅈ도 안되는 패기부리면서 자유전공학부 썼다가 광탈하고. 좀 낮춰썼으면 우선선발이라도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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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B형 1등급따기가 만만하지않을꺼예요..
그러게요.
안올렸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언어에서 두터운 상위층을 형성하던 이과가 국어A로 빠졌기 때문에 국어B 등급 따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점. 영어는 B형에서 등급 따기가 많이 어려워졌지만 외국어 영역 시절 4%에 드는 것과 영어B형에서 11%에 드는 것은 비슷비슷 하지 않을까 사료되네요..
두터운 상위층 형성하던 이과가 A로 빠진건 맞는데 진짜 한 6,7,8,9등급 ? 이 친구들 다 A로 빠지면 결과적으로 문과는 힘들어진거 아닌가요?
일단 제가 작년에 고2일 때 6월 11월 모평을 봤는데요.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잘하건 못하건 국어는 B형을 치게 했었습니다. 실업계는 A형을 응시 했겠지만 인문계 문과는 학교에서 B형을 보도록 했기 때문에 6,7,8,9등급이 A형으로 간 정도는 아니었고요. 8, 9등급 정도가 간 상황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린것인데..
14수능에서는 그것보다도 더 A형으로 이탈하겠죠?(예체능, 전문대 등) 그러면.. 국어 등급따기 더 어려워진 것 맞는 것 같네요..
종합적으로 보면 올린 거겠죠. ㅇㅇ
합리적인 기준 같은데...
문과는 우선도 아니고 최저가 합4인가요?
우선얘기일듯.
외국어만 작년보다 등급받기가 어려워진거 같은데
새로운 수능 합4랑 기존 합3이랑 비슷할듯..
(다만 언외 최상위이고 수리2등급 뜨는 일부 수혜자들에게는 행운?)
문과대 기준으로는 기준상향이 맞는거 같습니다.(경영,정경,자전은 기존과 비슷한수준이고)
근데 연대는 합3계속하는거 맞나요?
인어문 펑크날수도 있을거 같은데..
수리(가)에서(나)로 넘어오던 이과생중에 수리(나)를 쳐서 1등급 받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주로 2등급이하의 등급을 받았어요. 수리(나)로 넘어오던 이과생 숫자 감소로 수학a응시생 숫자가 줄어서 1등급 숫자가 예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줄어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리(나) 2~3등급 받던 문과생들은 이과생이 덜들어오니 조금 안정적으로 2등급을 받지 않을까요? 수학a는 2등급 이하론 등급 받기 쉬워 질 것 같습니다만 1등급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4수능에선 영어에 강한 외고생들이 유리할 것 같구요. 저도 깜짝 놀랐는데 외고 영어과 고3 영어 수업시수가 주당11시간이나 되더군요. 영어.국어에 강한 사람들이 많이 유리할 듯요.
외고 그 11시간중 서너시간은 실제로 자습이에요 ㅋㅋㅋ 어쨌든 외국어 어려우면 유리할 거 같다는 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