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 하면 어떻게든 돌려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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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어떤 할아버지 진도 가시는데 돈 없다고 하셔서 7만원 드렸다고 했잖아요.. 아직 그 돈을 못 받기는 했는데 (이정도면 사기가 확실한 것 같은데..)
그로부터 4일이 지나고서, 운이 좋게 강원도에서 17명 선발해서 100만원 씩 주는 장학생에 선정되서 도청가느라 22일에 도청올라가네요.
어떻게든 역시 착한 일해서 피해를 입어도 언젠가는 돌아오는듯..?
그냥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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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고 일어나니 2시라 방금 아침겸점심겸저녁으로 한솥 도시락 먹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이제 저한테 빌려가신 놀라운금리대출 원금500원 이자 73만원 갚으시면 됩니당!!
흐음... 가만보자.... 146000%가 금리인가요...호고곡....
복받으셨네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님 부산임? 나한테도 진도간다고 돈 빌려달라던 할배 잇엇는데
저는 동서울터미널이요...케
네에... 그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