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독학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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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 잡긴 했음 ㅇㅇ 하루 2시간 할당해서 해르미온느 처럼 살건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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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목록을 열어보고 조용히 닫아요 할 일은 없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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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능력인데 결국 취미도 그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할 수 있을만큼 워라밸인게 부러움
뭐하실라구용
사실 너무 할게 많아져서 딱히 정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굳이 몇개로 나누자면 연봉협상에 타 디자이너보다 우위를 설 수도 있겠구.. 기초 디자인 툴의 심화, 개발자와 프로젝트에 대한 의사소통 가능, 개발도 할 수 있겠구여.
이미 해외에 있는 고급 디자이너들은 필수로 컴공을 복전하거나 교양으로 듣는 상황이고 이것또한 몇년안에 레드오션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의 디자인이 워낙 대우가 좋지 않거니와 컴공이라는 과목에 대한 교육이 특정 직업군, 학부생에게만 필요하다는 편견을 갖고있지만 디자이너에게 몇년 안에 바뀔 전망이라고 생각되서요.
국민대 출신 Bmw 실내수석디자이너, 픽사 유수현 디자이너 등등 거의 모든 해외 디자이너들은 죄다 공학계열에 지식을 쌓은 상태에서 커리어를 진행시켰기 때문에..
디자이너 개인에게 프로토타이핑에 관한 개인기술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도 하니 안배울 이유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오호... 그럼 개발은 무슨개발을 하고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