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공대 모임 가지면 기 꺾일 정도···서울대 법인화에도 여전히 규제 많아” [청론직설]

2021-02-01 18:27:16  원문 2021-02-01 17:54  조회수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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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공대 모임을 하면 기가 꺾일 정도입니다. 칭화대 등 중국의 투자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하죠. 우리도 대학이 기업과의 경계를 깨고 기술 사업화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가져야 합니다.”

차국헌(63·사진) 서울대 공대 학장은 1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가 법인화된 지 10년이 됐지만 여전히 규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대가 어렵게 첨단 학과의 일부 학생 정원 확대와 교수 겸직 금지 해소, 의대와 공대의 융합 연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각종 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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