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주의 또다시 가로막은 군부…질긴 '악연'

2021-02-01 18:20:35  원문 2021-02-01 17:55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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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쿠데타→1988년 민주화 시위 유혈탄압→1990년 민주진영 총선승리 불인정

민주화한다면서 군부 막강권한 적시한 '독소 조항' 헌법으로 언제든 쿠데타 가능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가 1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 국가 지도자들을 전격 구금하는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또다시 '미얀마 민주주의의 길'을 가로막고 나섰다.

작년 총선의 부정 의혹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민의로 선출된 정부를 향해 또 다시 총구를 들이댔다.

지난 1962년 쿠데타 이후 미얀마 민주 진영과 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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