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결심한 한 문레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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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성의없는거같은데요 ㅠㅠ
문과에서 한의대가려면 대충 성적은 어느정도나와야하나요 ㅠ..
경희제외하곤 나머지는 서성한상경계열 성적이면 못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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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환산 점수에 따라서 퍼센트가 다르기 때문에 섣불리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방 한의대를 문닫고 가는 경우를 기준으로하면 서성 상경계열 합격할 학생이면 "일반적으로" 지방한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올해 입시 요강안을 살펴보니까 일반 문과대학과 지방한 사이의 점수 환산식의 차이는 더 심하게 벌어지는거 같더군요. 한의대를 가고 싶으면 한의대에 맞게 공부를 해야한다는거죠.
이번 입시를 예를 들면 사탐이 제법 난이도가 세게 나와서 사탐 비중이 높은 대부분의 문과 한의대에서 상당한 파워를 발휘했죠. 대부분의 대학이 언수외와 사탐의 비중이 거의 비슷하니까요. 반면에 사탐을 이렇게 잘봤을 경우에 서성 상경계열 보다 낮은 점수의 학생들도 언수외를 많이 만회해서 한의대에 합격한or합격할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는 서성한 상경계성적이면 대부분 될꺼에요. 아마도 경한빼고는
서성 상경이면 연고 인문수준이니까 맞나.....
근데 지방한의대 변수가 있어서요... 백분위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던데 상지한같은 경우 백분위로 언수외탐 25/25/25/25 비율 반영이더군요..? 맞나 ㅠㅠ 암튼 이러면 올해같은 경우 언어영역에서 몇 문제만 미끄러져도 힘들어지는 거죠..
대신 언어만 잘보면 다른거 좀 못봐도 붙는경우도...
그렇죠ㅎ 올해는 다른 과목은 원점수 당 백분위 하락이 언어만큼 엄청 크지는 않으니까요
지방한의대는 백분위반영대학이 많습니다. 평백 98% 안정. 97%써볼만.
문과 지방한의대는 가천한의대 등 상위권만 제외하면 평백 97 초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만.... 일부 지방한의대는 평백 96 정도로도 합격이 되죠.
어디 평백 96이면 써볼만한가요 ㅠㅠ?
매년 다르긴한데 인원수가 많아서 그런지 대체로 문과 상지대가 저조한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입시상에서 변수는 항상 존재하는거라서요. 내년 수능 목표로 공부하시는 분 같은데 막차 점수 알아보고 계시지말고 되도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