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볼 때 선생님 때문에 틀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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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 생명과학이 내신과목으로 있었는데 ㅈ반고라 아무래도 선생님이 좀 이상하긴 해요...
그 시험 시간 중에 질문 받으러 다니는 시간에 선생님한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개수를 셀 때 이거를 한 개로 보아야 하는지 두 개로 보아야 하는지 그런 질문이었는데 선생님께서 별 생각 없이 이렇게이렇게 보면 된다고 알려주고 가셨음.(문제가 애매해서 그랬어요... 당연히 답과 관련한 질문이면 답 해주시지도 않았을거구요...)
근데 답이 나왔을 때 그 두 개 중에 쌤이 말해줬던 게 아니라 다른걸로 하는게 맞는걸로 나와서 ㅋㅋㅋㅋ 그 시험 끝나고 바로 다음 수업 때 선생님이 분명 기준을 다르게 말씀해주시지 않았냐고 따졌지만 '미안하긴 한데 점수를 바꿔줄 수는 없다' 시전
결국 그 학기 생명과학 2등급 1등!
차라리 질문하지 말걸...4단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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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수학 시험종료 3분전에 문제 이상한거?(푸는데 지장 있는건 아닌데말해줘서 헷갈려짐)알려줌 ㅅㅂ 우리가 젤 마지막 반이었어서
아 ㅋㅋㅋㅋ 이런적도 있었죠... 문제 쫌 이상하면 항상 대처 준비해야함 ㅋㅋㅋ
아 이런 경우 종종 있죠,,
근데 설카포 ㄱㅁ
ㅋㅋㅋㅋ ㅋㅋㅋㅋ 다행히... 대학 갔으니 선생님 혐오까지는 안하게 됐져...
아니 자기가 잘못해놓고 점수 바꿔줄 수 없다니...
그 쌤 관련해서 이야기가 참 많죠...으대는 왜 안썻음
그저 수학과 물리를 좋아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고1이 학종을 시작하게 되고....
ㅈ반고란 ㅋㅋㅋ
탈출 성공!ㅈ반고 쓰레기들 특
ㅠㅠㅠ ㅈ반고 가서 내신따라고 애들한테 추천하면서도 마음한켠이 참....
ㅈ반고 철밥통 특
뭔가 저정도는 밥줄하고 연관이 있어야 할 것 같긴함..
저흰 국어선생이 시험문제 오류난거
저희반 빼놓고 알려줘서 못푼애들 있었는데
그거 처음엔 인정 못해준다 하다가 더 짬많은 국어쌤이 오류라고해서 점수받음ㅋ
근데 그 국어선생이 수행 기준도 잘못얘기해서
애들이 몰려가서 항의했는데 그건 노인정
웃긴건 윗분들이 아니라 기간제였음ㅋ
진짜 스펙타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