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울다 하루 연습 후 입시” 연세대 입시사고 모두 피해 주장

2021-01-31 20:26:13  원문 2021-01-31 16:31  조회수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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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대상자가 불합격 통보를 받고, 떨어질 사람이 본심을 치른 입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피아노과 2021학년도 입학시험에서 일어난 일이다. 28일 연세대는 “예심 결과에 의해 본심 대상자로 통보해야 할 20명에게 불합격으로 발표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본심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문을 냈다. 전산 오류에 따라 불합격 통보를 받은 예심 합격자 20명은 다시 합격 통보를 받고, 30일 추가 시험을 치렀다.

하지만 문제는 더 복잡하다. 2021학년도에 정시로 20명을 선발하는 피아노과 응시생은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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